2020. 7. 8. 14:10ㆍ글/밀리
* はるファ
이번 시리즈 탄생 비화?
앞으로도, 이 아이돌을 출현시켜! 등의 코멘트, 잘 부탁드립니다!
※실제는 UNION@IRTV 제 9회, 제 10회를 보고 얌전한 리에숑이 웃음지뢰여서, 아리사로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한게 계기입니다. 반응이 없었다면 바로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 「아리사―, 잠깐 괜찮아?」
아리사 「뭔가요?」
P 「제작비 저렴하고, 아이돌 선전도 되는 좋은 방송은 뭐가 있을까?」
아리사 「터무니없는 걸 말하시네요… 애초에 어째서 아리사인가요?」
P 「아이돌 오타쿠로서 의견을 듣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리사 「아아, 그런 거…… 그렇다면 아이돌쨩의 일상을 전하는 건 어떤가요?」
P 「네타가 계속 되려나?」
아리사 「그건 괜찮아요. 아리사 정보라면 무한히 제공할 수 있어요」
P 「……좋아, 채용」
아리사 「네?」
P 「아리사를 MC로서, 기획 측에도 관련시켜서…… 촬영은 소라 씨에게 부탁하자」
아리사 「예?」
P 「그렇지, 텐션을 억누르기 위해 보도 방송 풍으로 하자. 그런고로, 아리사의 1인칭은 나 아니면 저네」
아리사 「저, 저?」
P 「게스트를 불러서, 자신의 네타를 말하게 하고…… 아리사에겐 자기 네타랑 3~4개 정도 준비해줘」
아리사 「네, 네에」
P 「장소는 회의실로 해서, 게스트는…… 스케줄론 미즈키와 레이카로 할까. 아리사는 오늘 안에 네타를 메일로 보내줘」
아리사 「오늘인가요?」
P 「그럼, 내일 오전에 협의, 오후에 촬영이네. 기뻐해라 아리사, 첫 이름을 내건 방송이라고」
아리사 「너무 급 전개라 따라갈 수가 없는데요!」
아리사 「이런 느낌으로 시작한거에요」
이쿠 「그건 놀랐겠네」
아리사 「정말로요. 그래도 모처럼의 방송이고, 잘 할 거에요!」
이쿠 「난 어떤 걸 이야기 하면 될까?」
아리사 「뭐든지 괜찮아요. 레슨에 있었던 일도, 점심밥에 대한 것도」
이쿠 「으~응, 그치만 모처럼 불러줬고, 조금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
똑똑
아리사 「네, 들어오세요」
철컥
시이카 「실례합니다. 와아! 트윙클 프린세스에 트윙클 아리사!」
이쿠 「어라? 시이카 씨?」
아리사 「트윙클?」
시이카 「저, 저기…… 그게…… 팬이에요! 사사사사인 해 주세요!」
이쿠 「어? ……팬?」
시이카 「저…… 굿즈도 있으니, 이 상자에 부탁드립니다!」
이쿠 「괜찮은데……」
아리사 「오오! 시이카쨩도 아리사 쪽 사람이었나요!」
이쿠 「어……여기, 적었어」
시이카 「감사합니다! 저기, 이거랑 이것도, 괜찮으시다면 여기에도!」
아리사 「대단해! 잔뜩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쿠 「어……」 끄적끄적
시이카 「저…… 트윙클 아리사도 부디! 부탁드립니다!」
아리사 「……평소랑 다른 입장이여서 뭔가 부끄럽네요」 끄적끄적
이쿠 「……」 끄적끄적
아리사 「아, 이건 트윙클 릴리에게 부탁해둘까요?」
시이카 「괜찮으신가요!? 부디! 부탁드립니다!」
……
시이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테니, 힘내주세요!」
아리사 「저야말로, 응원 감사합니다아!」
시이카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흥흥흐~응♪」
이쿠 「……평소 시이카쨩이 아니었네」
아리사 「굿즈를 손에 넣으면 텐션 오르니까요. 저 마음 알아요」
이쿠 「……아리사 씨, 방송에 이 이야기 해도 돼?」
아리사 「……과연, 다만, 『시이카』 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지, 여쭤 봐야겠네요」
이쿠 「헤에, 쓰면 안 돼?」
아리사 「일단은요. 뭐, 모 대기업 예능 사무소의 S씨, 같은 거라면 무허가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끝
『마츠다 아리사 「뉴스 765 TV」 나가요시 스바루 「제 2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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