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6. 22:08ㆍ글/밀리
1 :무명씨 19/10/25(금)22:11:56 ID:ceN
이 밀리시타 SS는, 안의 사람이 새어 나옵니다.
불편한 분은 뒤로 가기 권장.
P (엔트런스에 들어오고 바로, 엘레나가 말했지만……)
타나카 코토하 「그런가?」 꼬옥
엘레나 「그렇다GUー」
코토하 「……언제나 엘레나가 허그 해 왔으면서?」
엘레나 「GURAE도 너무 길다니GGA」
P (확실히, 뭔가 이상해)
P 「음, 오늘 코토하는 계속 이런 느낌이야?」
엘레나 「맞A. 엄청 어리광쟁이YA.」
코토하 「그렇진…… 그렇지만, 이렇게 있을 수만 있으면 뭐든 됐으려나」
엘레나 「맞아맞아, 처음에는 다리에 허그하려고 해서 엄청 놀랐다GUー」
P 「다리에?」
엘레나 「응, 아까 말YA……」
……
코토하 『엘레나, 축구 좋아하지?』
엘레나 『응! 엄청 좋아HAE!』
코토하 『하지만 오늘은 비 때문에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사무소 안에서는 금지지』
엘레나 『JAEMI없NEー』
코토하 『그런 엘레나에게 희소식입니다』
엘레나 『뭐야뭐야?』
코토하 『내가 공이 되어줄게』
엘레나 『어??』
코토하 『자, 좋을 대로 해도 돼』
엘레나 『에에에……』
……
엘레나 「라는 게 있었EO」
P 「에에에……」
엘레나 「AMULAE도 걷기 힘드니까, NA는 골키퍼라는 걸로 한 거YA」
P 「그래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거군. 코토하, 왜 그런 짓을?」
코토하 「그치만, 좋아하는 걸……」
엘레나 「그건 기쁘지만 말YA」
P 「지금 대사 귀엽지만 말야」
……
엘레나 「결국, 팔짱 끼는 걸로 진정됐EO」
P 「그림으로선 좋게 됐네. 일단 사무소에 들어갈까」
엘레나 「그렇NE」
코토하 「아아, 행복해……」
P 「……무시하는 게 정답인가」
엘레나 「응, 그러JA」
철컥
P 「안녕하……세요?」
엘레나 「프로듀서, 왜 그RAE?」
P 「저건…… 세리카, 지?」
하코자키 세리카「이쿠쨩, 이쿠쨔~앙」 데헤헤
나카타니 이쿠 「세리카쨩, 슬슬」
세리카 「……언니」
이쿠 「어?」
세리카 「세리카 언니, 라고 말 해줬으면 좋겠네」
이쿠 「어…… 세리카 언니」
세리카 「하읏…… 이쿠쨩 귀여워!」 우헤헤
엘레나 「다른 사람 같NE……」
P 「그렇네……」
P 「우선 말을 걸어…… 응?」
토코로 메구미 「하후우……」
엘레나 「아, MEGUMI! 안NYEONGー!」
메구미 「……아아, 엘레나랑 코토하, 프로듀서도, 안녕ー……」
엘레나 「왜 그LAE? 기운 없NE?」
메구미 「그렇지 않아, 그저 잠겨있을 뿐이야」
P 「……뭐에?」
메구미 「세리카가 귀여워서」
P 「오, 오오. 지금의 세리카도 인가」
메구미 「무슨 말 하는 거야? 당연하잖아, 모르네ー, 프로듀서는」
P 「그, 그런가」
메구미 「이쿠를 귀여워하는 모습도 최고야. 계속 볼 수 있어」
엘레나 「말 걸어 보는 GEON?」
메구미 「에ー, 됐어. 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P 「오, 오우」
메구미 「하아…… 이건 사랑(恋)…… 아니, 사랑(愛)……」
P 「……그런가」
메구미 「나, 세리카의 전신거울이 되고 싶네……」
모치즈키 안나 「안나는…… 세리카쨩의…… 펫이…… 되고 싶어……」
P 「……늘었군」
엘레나 「……늘었NE」
P 「음…… 저쪽에 있는 건 시즈카랑 사요코인가」
엘레나 「조용하NE. 뭐 하고 있는 지 물어볼GGA?」
카스가 미라이 「그만 두는 게 좋아」
P 「오, 미라이, 안녕. 와 있었니」
미라이 「안녕하세요!」
엘레나 「MIRAI, SHIZUKA네 뭐 하는 지 알고 있EO?」
미라이 「응, 오늘 아침에 시즈카쨩한테 말 걸었더니, 음악 듣는 거 방해하지 마 라면서 혼나버렸어」
엘레나 「JEONGMAL이다. 잘 보면 이어폰 하고 있어」
P 「신곡 체크려나?」
미라이 「아니에요ー. 저기에 CD가 쌓여 있잖아요」
P 「……아아, 그렇네」
미라이 「저거, 전ー부, 후우카 씨 곡이에요」
P 「……저거 전부?」
미라이 「공식도 비공식도 합해서, 라는 듯해요. 백지에 펜으로 써 있기만 하는 CD도 있다고」
엘레나 「대단하NEー」
P 「……미라이, 이 상황 어떻게 생각해?」
미라이 「으ー응……모두, 조금 이상하네, 라고 생각해요」
P 「그렇지……」
엘레나 「역시나NE……」
철컥
이부키 츠바사 「안녕ー하세ー욧」
P 「안……녕?」
엘레나 「와아, TSUBASA, 양 손에 꽃이NE!」
츠바사 「에헤헤, 내 남친이랑 여친이야」
줄리아 「누가 남친이냐」
코우사카 우미 「여친이라니! 여성스러움 올라간 기분이 들어!」
P 「……그런가, 잘 됐구나」
미라이 「츠바사! 저기에 과자 준비 되어 있어, 같이 가자!」
츠바사 「정말? 갈래!」
미라이 「줄리아 씨도 우미 씨도 가죠! 자자~」
우미 「앗싸!」
줄리아 「미라이, 땡큐」
미라이 「데헤헤~」
P 「……미라이는 언제나랑 같으……려나?」
엘레나 「아마…… 아, 그치만 IGEO……」
P 「응? 왜 그래?」
엘레나 「잠깐 보고 있어 BWA」
P 「?」
엘레나 「……저거 봐, JULIA를 SHIZUKA 옆에 앉혔EO」
P 「……아」
엘레나 「MIRAI가 아이돌로서 하면 안 되는 얼굴을 하고 있EO」
P 「오히려 중증이었던가……」
철컥
사쿠라모리 카오리 「안녕하세요」 꽁냥꽁냥
시라이시 츠무기 「안녕하세요」 꽁냥꽁냥
P 「알기 쉽네」
엘레나 「깨끗깨끗하NE」
P 「시원시원하다, 겠지」
카오리 「츠무기쨩」
츠무기 「사쿠라모리 씨」
카오리 「카오리라고 불러 줘?」
츠무기 「카, 카오리」
카오리 「어머…… 후후후」
츠무기 「정말…… 뭐꼬」
P 「둘 만의 세계네」
엘레나 「그냥 GYEOLHON해버리면 좋겠는DE」
철컥
마이하마 아유무 「안녕……은, 뭔 상황이야, 이거」
에밀리 「안녕하세요……정말이네요」
P 「오오…… 두 사람도 이게 이상 사태라는 걸 알아 준 건가」
엘레나 「DONGRYO가 늘었EO」
아유무 「도대체 뭐가 일어난 거야?」
P 「이러이러저러저러해서……」
에밀리 「……과연, 그래서 코토하 씨가 이런 상태로」
엘레나 「아침부터 계ー속이었다GU」
코토하 「……그렇게 이상하려나?」
아유무 「뭐, 답지는 않네」
P 「뭔가 짐작가는 원인 있어?」
아유무 「모르겠……지만, 말하고 싶은 거라면 있어」
P 「뭔데?」
아유무 「츠무기의 좋은 점에 대해 2시간 정도」
에밀리 「아, 그럼 저는 유리코 씨에 대한 걸」
P 「」
엘레나 「」
……
P 「도망쳐 버렸다……」
엘레나 「그렇NE……」
P 「믿을 수 없는 게 계속해서 중첩되어서…… 나 자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
엘레나 「프로듀서, 정신 똑바로 차LYEO! 그렇지 않으면 NA…… 곤란해진다GU……」
P 「엘레나……」
P 「그렇네.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 되겠지」
엘레나 「프로듀서……」
P 「어떻게 될 것 같았지만, 엘레나가 있어준 덕분에 살았어. 고마워」
엘레나 「그, 그REON……」
코토하 「……프로듀서, 엘레나랑 좋은 분위기네요」
P 「그, 그런가?」
엘레나 「NAE가 프로듀서랑?」
코토하 「그래. 서로를 신뢰하는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조금 질투 해 버렸습니다」
P 「……오늘은 솔직하네」
엘레나 「그런가ー. 에헤헤, 기쁘NE……」
엘레나 「아, 그치만 NA는 타카기 사장×P 가 좋A」
P 「마음의 지주 같은 건 없었다」
끝
엘레나 생일 축하해.
변변하지 않은 작품이 눈에 띄지 않도록, 생일 SS가 많이 나오길……
완결 보고하고 오겠습니다.
29: ↓◆NdBxVzEDf6:19/10/26(토)00:58:27 ID:hs9
역시 썩은 건가…
수고입니다
>>2
시마바라 엘레나 (17) Da/An
타나카 코토하 (18) Vo/Pr
>>9
나카타니 이쿠 (10) Vi/Pr
하코자키 세리카 (13) Vo/An
>>10
토코로 메구미 (16) Vi/Fa
>>12
모치즈키 안나 (14) Vo/An
>>13
카스가 미라이 (14) Vo/Pr
>>16
이부키 츠바사 (14) Vi/An
줄리아 (16) Vo/Fa
코우사카 우미 (16) Da/Pr
>>19
시라이시 츠무기 (17) Fa
사쿠라모리 카오리 (23) An
>>21
마이하마 아유무 (19) Da/Fa
에밀리 (13) Da/Pr
43: ↓무명씨:19/10/26(土)02:21:43 ID:V4h
이쿠 씨는 세이프
44: ↓무명씨:19/10/26(土)09:13:22 ID:jyW
시호가 안나를 괴롭히는 장면이 없네. 다시 해
그리고 모쵸의 포포땅 사랑은 기분 나쁘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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