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0. 22:30ㆍ글/밀리
1 :무명씨:21/04/18(日)22:02:52 ID:rvF8主
・원 설정 소재는 UNION@IR TV 9회, 10회입니다.
・이거부터 읽어도 괜찮습니다.
마츠다 아리사 「」 꾸벅
아리사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아리사 「뉴스 765 TV 시간입니다.」
아리사 「이 방송은, 극장의 사소한 일상을 전해드리는 방송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리사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캐스터인 마츠다 아리사입니다.」
아리사 「잘 부탁드립니다.」
하코자키 세리카 「어시스턴트인 하코자키 세리카입니다.」
나카타니 이쿠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인 나카타니 이쿠입니다.」
아리사 「오늘은 이 세 명으로 보내 드립니다.」
아리사 「그럼 첫 번째 뉴스입니다.」
아리사 「마츠다 아리사, 메달 수여식」
아리사 「아이돌 시죠 타카네가 아이돌 마츠다 아리사에게 메달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아리사 「이건 마츠다 아리사가 장거리 달리기를 완주하면 수여한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아리사 「달필로 『감투상』이라 적힌 수제 메달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세리카 이쿠 「축하드립니다!」
아리사 「감사합니다. 멋진 컬렉션이 늘어서 저는 감격했습니다.」
이쿠 「저는 달리는 걸 봤었는데, 아리사 씨 엄청 힘냈어요.」
아리사 「평소라면 무리인 것도 보상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세리카 「굉장하네요!」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하코자키 씨.」
세리카 「네」
세리카 「하코자키 세리카, 추억은 미소시로뿐?」
세리카 「아이돌 하코자키 세리카가 극장판 뒷이야기를 생각했을 때」
세리카 「미소시루가 맛있었다는 점 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리카 「첫 대형 일로 긴장한 것과 그 후 여러 경험을 쌓인 게 원인이라 생각돼」
세리카 「생각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주위에게서 용서받았다고 합니다.」
아리사 「어쩔 수 없지만……예를 들면 다른 백댄서들과 있었던 일들은 없었습니까?」
세리카 「그게……제가 최연소였었는데, 다들 다정하시고 여러가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쿠 「예를 들면?」
세리카 「연기나, 춤이나……그리고 휴식 시간을 지내는 방법 같은거요!」
아리사 「잔뜩 있지 않습니까. 그 중에서 제일 인상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세리카 「……미소시루에요. 죄송해요.」
이쿠 「후후훗」
아리사 「머, 뭐, 따뜻해서 맛있으니까요.」
세리카 「네. 휴식 시간도 꽤 길었고, 미나코 씨가 만들어 주셔서」
이쿠 「어! 미나코 씨가 만드신 거야?」
아리사 「그거, 꽤 좋은 뒷이야기에요! 출연자는 보통 만들지 않고, 사타케 미나코 씨가 중화 이외 요리를 만드는 것도 드무니까요.」
세리카 「그렇군요! 다음부턴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나카타니 씨」
이쿠 「네.」
이쿠 「나카타니 이쿠, 두근두근 그랑프리 2위」
이쿠 「아이돌 나카타니 이쿠가 두근두근 그랑프리에서 2위를 했습니다.」
이쿠 「팬 분들의 투표로 우승 후보라고 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2위」
이쿠 「그럼에도 나카타니 이쿠는 만족했다고 합니다.」
이쿠 「또한 우승한 아이돌 타카야마 사요코는 『분명 놀리고 있어』라고 납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리사 「이건 의ㅅ」
세리카 「제 안에선 이쿠가 제일이에요!」
이쿠 「정말?」
세리카 「네! 지금도 의자에 앉아있지만, 달이 닿지 않아 흔들거리는 게 무척 귀여워요!」
이쿠 「어, 고, 고마워?」
세리카 「에헤헤에」
아리사 「……네.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키노시타 히나타, 의상실의 자시키와라시?」
아리사 「아이돌 키노시타 히나타는 새로운 의상을 맞춰볼 때 그 자리에 있는 적이 많아」
아리사 「따스한 미소를 짓고 박수를 치며, 칭찬을 한다고 합니다.」
아리사 「아이돌 토쿠가와 마츠리, 시죠 타카네는 무심결에 뒤에서 껴안는 등, 모두가 행복한 기분이 되어」
아리사 「그 모습이 마치 자시키와라시였다고 합니다.」
아리사 「연속으로 유닛을 짠 하코자키 씨, 어떠신가요?」
세리카 「네. 저도 히나타 씨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언제나 행복해집니다.」
이쿠 「언제나 칭찬해주죠. 부정적인 말은 전혀 안 말하는 인상이에요.」
아리사 「그렇네요. 또 본 방송 뒤쪽을 촬영하는 역할도 맡으셨으므로, 시청하지 않으신 분은 부디 봐주십시오.」
세리카 「그랬었습니까.」
이쿠 「네. 저도 나왔을 때 했으니까 알고 있습니다.」
아리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특종, 요코야마 나오에게 남자가」
아리사 「아이돌 요코야마 나오가 남성과 함께 걷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아리사 「스캔들로 의심되었습니다만, 사정청취를 했더니 요코야마 나오의 오빠라고 발각」
아리사 「조사에 대해 요코야마 나오는 『내는 질겁고 의지 되는 사람이 이상형이래이. 오래비는 전수 아이니 착각하지 말래이.』」
아리사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쿠 「깜짝 놀랐습니다. 오빠였었군요.」
아리사 「사이좋게 보였으므로 착각해버렸습니다. 덧붙여 오빠는 프로 축구선수라고 합니다.」
이쿠 「그렇군요!」
아리사 「네. 저는 이쪽 방면으로는 어두워서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활약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쿠 「굉장하네요.」
세리카 「그런데 나오 씨 이상형은 프」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미우라 아즈사, 세 쌍둥이 설」
아리사 「아이돌 미우라 아즈사에게 세 쌍둥이 설이 부상되었습니다.」
아리사 「이건 아이돌 이부키 츠바사 외 세 명이 거의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목격된 점으로 나온 설로」
아리사 「모 대기업 사무소 아이돌 J씨에게 세 쌍둥이라고 의심되었다 합니다.」
아리사 「미우라 아즈사는 이것을 부정했으나 어디에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합니다.」
세리카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
이쿠 「세 쌍둥이가 아니라고 하면, 어떤 설이 있나요?」
아리사 「물리법칙을 무시합니다만, 워프가 제일 떠오른다고 생각됩니다.」
세리카 「굉장해요!」
이쿠 「그건 무리 아닌가요?」
미우라 아즈사 「그렇네~. 역시 그건 못하겠네~.」
아리사 이쿠 세리카 「……네?」
아즈사 「어라? 혹시 이거, 촬영 중이니?」
아리사 「그, 그렇네요. 조금 있으면 끝납니다만.」
아즈사 「어머나~, 그럼 카메라 뒤에서 기다릴게.」
아리사 「아, 네.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이쿠 「깜짝 놀랐어……」
아리사 「이상으로 뉴스를 끝마칩니다. 지금까지 보내 드린 것은 캐스터인 마츠다 아리사와」
세리카 「어시스턴트인 하코자키 세리카와」
이쿠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인 나카타니 이쿠였습니다.」
아리사 「그럼 여러분,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꾸벅
…………
네,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사 세리카 이쿠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사 「두 분 다 감사했습니다.」
아즈사 「다들 수고했어~.」
이쿠 「고마워.」
세리카 「감사합니다.」
아리사 「저기, 아즈사 언니 어떻게 들어오셨나요?」
아즈사 「어떻게라니? 평범히 저기 있는 문으로 들어왔어.」
아리사 「문, 잠겨 있지 않았나요?」
아즈사 「음……어땠을까~?」
아리사 「……역시 섹시 스파이네요.」
세리카 「스파이면 잠겨 있는 문도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아리사 「아리사적으론 그렇네요.」
이쿠 「굉장해!」
아즈사 「정말, 아리사도 참. 그건 의상 이야기잖니.」
아리사 「죄송합니다.」
아즈사 「게다가 나는 스파이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세리카 「그런가요?」
아즈사 「응. 자주 길을 헤매니까……」
아즈사 「이 전에도 거대한 금고? 같은 곳에 들어가버렸고……」
아리사 「……스파이 넘지 않았어요?」
끝
어시스턴트 리퀘스트는 상시 모집 중입니다. 다음은 D/Zeal 두 명(과 미라이)를 맞이해 보내 드립니다.
완결보고 하겠습니다.
31: ↓◆NdBxVzEDf6:21/04/18(日)22:37:56 ID:X4WQ
괴도 역할 스턴트 필요 없을 거 같아.
수고입니다.
>>2
마츠다 아리사 (16) Vo/Pr
>>3
하코자키 세리카 (13) Vo/An
나카타니 이쿠 (10) Vi/Pr
>>26
미우라 아즈사 (21) Vo/An
>>15
히나타 사랑받고 있네에
>>18
훈남이었네에
P가 더 좋은 남자라는데
>>29
진짜로 갔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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