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마스】 시마바라 엘레나 「동갑인데!」

2021. 3. 17. 19:58글/밀리

【ミリマス】島原エレナ「同い年なのに!」


 

1 : ◆ncieeeEKk6 [sage saga]:2021/03/17(水) 00:01:21.35 ID:BVcnqv2b0
17일이므로 시어터 17세조 SS


마카베 미즈키 「안녕하세요」

타카야마 사요코 「아, 안녕 미즈키!」

미즈키 「안녕하세요 타카야마 씨. 그건……만화인가요?」

사요코 「응. 요전에 옛날에 유행했던 만화 이야기로 미야랑 잔뜩 얘기했거든. 그래서 그리워져서 극장에 가져오기로 약속했어. 미즈키는 이 만화 읽은 적 있어?」

미즈키 「네. 무엇을 숨기랴, 초등학교 1학년 때 애독서였습니다」

사요코 「역시 그렇지! 내 친구들도 다들 읽었었어~」


미즈키 「저도 읽어도 괜찮을까요」

사요코 「물론이야!」

미즈키 「감사합니다. ……그립네요. 저는 주인공의 여동생이 좋았습니다」

사요코 「그치, 귀엽지!」

미즈키 「그건 그렇고 표지도 오랜만에 보네요. 집에 있던 건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요코 「우리 집은 동생이 있으니까 남겨뒀다고 생각해. 몇 번이나 읽어서 이젠 너덜너덜하지만……」


미야오 미야 「안녕하세요~. 사요코 씨 저도 가져왔어요~」

사요코 「고마워 미야. 와 엄청 깨끗하네」

미야 「오랫동안 책장에 꽂혀 있었으니까요~. 깨끗한 건 좋지만 계속 안 읽는 것도 불쌍하네요~」

미즈키 「그렇다면 이대로 극장에 두는 건 어떨까요」

미야 「오오, 명안이네요~. P씨께 상담해 볼게요~」


시마바라 엘레나 「안녕하세ー요!」

요코야마 나오 「안녕── 머시고. 다들 모데서 기리운 거 읽는 긴가」

미야 「안녕하세요~. 지금 독서 모임을 하고 있어요~」

사요코 「오사카에서도 이 만화 유행했어?」

나오 「유행했데이. 다들 소꿈도리했구먼. 기리구마~, 내도 읽어도 괘안나?」

미야 「네 여기요~」


미야 「미즈키 씨는 어느 편을 좋아하셨나요~?」

미즈키 「저는 다같이 놀이공원에 갔던 편이 좋았습니다」

사요코 「아, 냉정한 오빠가 사실은 고소공포증이었다고 밝혀진 편이었지? 비밀이 들켜서 풀 죽은 오빠한테 주인공이 말했던 대사 엄청 찡했었지」

미야 「『부끄럽지 않아. 안 웃어. 서툰 것이 있는 건 당연한 걸』이네요~」

나오 「으~음, 지금 읽어도 재밌구마. 내나 유행할 만 하구먼」


사요코 「이런 이야기가 가능한 거 뭔가 엄청 기쁘네!」

미야 「역시 저희들은 동갑이네요~」

나오 「겉은 추억이 있는 것도 좋구마. 우리들은 아이 팔팔하지만 어무이가 이전이얘기로 보똑 얘기하는 것도 알겠구마」

미즈키 「오늘은 끝까지 전부 이야기하죠. ……두근두근」

엘레나 「…………」


엘레나 「다들 CHI사HAE!」

사요코 「우왓. 엘레나 왜 그래?」

엘레나 「NA도 껴JWO! 다같이 동갑 토크 하고 싶EO!」

미즈키 「죄송합니다, 따돌려버렸네요. 시마바라 씨는 어느 편을 좋아하셨습니까?」

엘레나 「……안 읽었EO~. NAE가 일본에 왔을 때는 유행 안 했는GEOL……」

사요코 「엘레나는 6살까지 브라질에서 살았던가?」

미야 「이 만화가 유행했던 건 한 순간이었으니까 유행이 끝난 후에 일본에 온 거네요~」


나오 「그라믄 동갑 토크 몬하잖나」

미즈키 「아니요, 공통된 추억이 꼭 만화로 한정 짓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른 화제를 찾죠」

미야 「엘레나 씨는 초등학교 1학년 중간부터 일본에 오셨으니까……」

사요코 「초등학교, 초등학교……아, 구구단은 어때?」

엘레나 「구구단! 기억하고 있EOー! 그치만, 4단이 어려웠EO……」

사요코 「그렇지. 4단이랑 7단에서 계속 실패하지~」

전원 「…………」

사요코 「그치~ 구구단이, 그치~……」

나오 「그런 화제로 보똑 얘기할 수 있을리 없잖나!」


미즈키 「하지만 학교라는 건 멋진 착안점입니다」

미야 「산수로 안 된다면……국어는 어떤가요~?」

나오 「오, 국어라면 괘안데이? 『구름 고래』든가 괘 좋아했제」

엘레나 「구름 고래……?」

나오 「어라, 모루는긴가? 교과서가 어탔던긴가……」


사요코 「나는 『치의 그림자 날리기』가 인상에 남았어」

엘레나 「으~음……」

미야 「조금 슬픈 이야기지만 저는 『곤기츠네』를 좋아했어요~」

미즈키 「제가 제일 좋아했던 건 『수흐의 백마』입니다」

엘레나 「……에헤헤, 사실은 국어 수업 그다지 안 들어서……」

나오 「거저말이제!」

미즈키 「공작이 아니라 국어인데요」


사요코 「그럼 엘레나가 어렸을 때 제일 생각나는 추억이 뭐야?」

엘레나 「역시 카니발이JI! 다같이 춤춰서, 반짝여서 엄청 즐거웠EO!」

나오 「그렇지만 우리들은 카니발에 대해 잘 모루고」

엘레나 「그럴 수가! 으으……NA도 추억 이야기 잔뜩 말하고 싶EO……동갑인데……」

미즈키 「시마바라 씨……」


시라이시 츠무기 「안녕하세요. ……저, 저기, 여러분 무슨 일 있으셨나요? 뭔가 분위기가 무거운 듯한……」

미야 「사실은 이러저러해서 그래요~」

츠무기 「그렇군요, 시마바라 씨가……」

미즈키 「어떻게든 시마바라 씨가 기운을 되찾으셨으면 합니다만, 전부 공통된 추억이 좀처럼 보이지 않아……」

츠무기 「시마바라 씨의 마음을 조금은 알 거 같습니다. 국내입니다만 저도 다른 토지에서 왔으니까요. 저는 가끔 여러분과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간을 지내왔다고 강하게 느낍니다」

나오 「확실히, 도쿄와 오사카도 괘 어타고 말이제」

사요코 「이바라키도 관동이지만 도쿄하고 전혀 달랐지」


츠무기 「……그렇지만 저희들은 지금 같은 장소에 있으며 같은 아이돌입니다. 앞으로도 같은 시간을 지낼 터입니다」

사요코 「화, 확실히……! 옛날에는 달랐겠지만 지금은 함께 인걸!」

미야 「추억은 앞으로도 잔뜩 만들어가죠~. 10년 후나 20년 후에는 분명 즐겁게 이야기할 거에요~」

나오 「그래 정하면 바리 추억 맨들기래이! 다같이 놀러 가제이!」

미즈키 「네, 가죠. ……엘레나 씨도 같이요」

엘레나 「다들……」


엘레나 「응! 에헤헤……NA, 너희랑 동갑이라 다행이YA!」



가끔은 얼버무리지 않고


그러고 보니 요전에 추가된 오퍼에서 사요코가 미야를 「미야 씨」로 부른다고 알았습니다.


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18 : ◆NdBxVzEDf6 [sage]:2021/03/17(水) 00:21:46.28 ID:D7e+1S1w0
미야 「씨」는 의외네
수고입니다

 

더보기

>>2
타카야마 사요코 (17) Vo/Pr



마카베 미즈키 (17) Da/Fa



>>4
미야오 미야 (17) Vi/An



>>5
시마바라 엘레나 (17) Da/An



요코야마 나오 (17) Da/Pr



>>13
시라이시 츠무기 (17)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