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0. 02:49ㆍ글/밀리
* まとりーる
17일이므로 시어터 17세조 SS
이건 어떤가
삼바 형사 시마바라 엘레나의 사건집
「방송정보」
그 시마바라 엘레나가 형사 역할에 첫 도전! 삼바 리듬과 함께 연주하는 명추리 끝에 그녀가 도달하는 진상은......?
<출연자>
시마바라 엘레나
시라이시 츠무기
타카야마 사요코
미야오 미야
마카베 미즈키
요코야마 나오
시마바라 엘레나 「TSUMUGI, ANNYEONG~!」
시라이시 츠무기 「시마바라 씨! 여기는 사건 현장이므로 진지하게 해주시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엘레나 「앗 그랬었JI~. 미안HAE?」
츠무기 「괜찮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죠」
츠무기 「피해자는 타카야마 사요코 씨. 연령은 17세로 이바라키현 출신입니다. 자세한 사인은 감식반의 조사가 끝나야 알겠습니다만 약물에 의한 중독이라고 봅니다」
엘레나 「혹시 이 타이야키?」
츠무기 「가능성은 높습니다」
엘레나 「첫번째 발견자는?」
츠무기 「같은 반인 마카베 미즈키 씨입니다. 학교에 같이 가려고 집을 방문했지만 대답이 없었고 문이 열려 있어 안에 들어갔더니 쓰러져 있는 타카야마 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엘레나 「그렇구나……」
츠무기 「그리고 여기 메모장을 봐주십시오」
엘레나 「『나오』라고 써 있NE. 이건?」
츠무기 「마카베 씨가 타카야마 씨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증언으로는 타카야마 씨의 필적이라고 합니다」
엘레나 「그럼 다잉 메시지!? 굉장해~! 처음 BWA!」
츠무기 「시마바라 씨!」
・마카베 미즈키의 증언
엘레나 「SAYOKO와는 친구였EO?」
미즈키 「네. 매일 도시락에서 보르시치와 낫토를 교환할 정도로 절친이었습니다」
츠무기 「조금 교환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만....... 매일 같이 통학하신 건가요?」
미즈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함께 갔습니다. 사정이 있을 때는 전날에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츠무기 「어제 타카야마 씨에게서 연락이 왔습니까?」
미즈키 「없었습니다」
엘레나 「『나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
미즈키 「같은 반인 요코야마 나오 씨를 가리키는 걸까요……」
엘레나 「그 아이와 SAYOKO는 친했어?」
미즈키 「무척 친했습니다」
츠무기 「학교 확인이 끝났습니다. 타카야마 씨와 마카베 씨 그리고 요코야마 씨는 같은 반이라고 합니다」
엘레나 「그럼 다음은 NAO이야기를 들어보자!」
츠무기 「허나 시마바라 씨, 다잉 메시지가 있는 이상 그 요코야마 씨라는 분이 범인인 게 아닌가요?」
엘레나 「결론을 내기엔 아직 일REO. NAE 생각으론 이 사건 만만치 않A!」
・요코야마 나오의 증언
요코야마 나오 「아, 아아, 사요코…… 해살당했다는 건 거짓말이 아니었구나……」
츠무기 「……그 심정 이해합니다」
나오 「형사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말해 주세요! 범인을 잡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습니다!」
엘레나 「그럼 잠깐 질문에 답해JWO. 마지막으로 SAYOKO를 본 건 언제야?」
나오 「어제 방과후예요. 수업이 끝난 뒤에 사요코와 얘기하면서 학교를 나와 교문에서 헤어졌습니다」
엘레나 「그 때 SAYOKO는 어땠어?」
나오 「이상한 점은 딱히 없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츠무기 「오늘 아침 어디에 계셨습니까?」
나오 「오늘은 드물게도 일찍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학교에 가서 모두를 놀래 줄려고 7시 반부터 교실에 계속 있었습니다. 뭐, 결국 세 번째였지만요」
츠무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까?」
나오 「저보다 먼저 교실에 도착한 친구들이 몇 명 있었으니 그 친구가 증언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츠무기 「클래스 메이트 증언에 의하면 요코야마 씨가 7시 반부터 교실에 계속 있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엘레나 「학교에서 여기까지 몇 분 정도 걸RYEO?」
츠무기 「도보로 약 20분 정도입니다」
엘레나 「NAO네에서 여기까지는?」
츠무기 「반대 방향이니 도보라면 한시간 가까이 입니다. 요코야마 씨는 자전거 통학입니다만」
엘레나 「으~음……SAYOKO에게 독이 들어간 타이야키를 먹이고 7시 반까지 학교에 가는 건 HIMDEUL거 같NE……」
츠무기 「실제로 바로 학교에 간 요코야마 씨를 근처 주민 몇 명이 목격했습니다」
엘레나 「그럼 NAO는 범인이 아닌 걸GGA?」
츠무기 「허나 그래서는 다잉 메시지가……」
엘레나 「으~ 전혀 모르겠EO~……」
??? 「냐~. 냐~」
엘레나 「아! 고양이가 창문 열어 달라고 하고 있EO!」
츠무기 「안됩니다 시마바라 씨. 고양이가 들어와 버리면 현장 보존이 되지 않습니다」
엘레나 「자, 들어WA~」
츠무기 「시마바라 씨!」
??? 「들여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츠무기 「!?」
엘레나 「WAO! 말하는 고양이! 네코무스메YA!」
미야오 미야 「저는 이 주변에 사는 길 고양이에요. 미야오 미야라고 불러 주세요~」
・미야오 미야의 증언
츠무기 「어어, 그……타카야마 씨와는 어떤 사이인가요?」
미야 「사요코 씨는 때때로 밥을 주세요~ 이번에 일어난 사건은 정말로 안타까워요~」
엘레나 「어째서 안에 들어오려고 했EO?」
미야 「사실은 이른 아침에 근처를 지나갔는데요, 누가 사요코 씨네에 들렸어요~」
츠무기 「그, 그건 몇 시 즘에 일어난 일입니까?」
미야 「고양이니까 모르겠네요~」
엘레나 「그럼 그 사람의 특징은?」
미야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용서해줘”라고 말한 걸 들었어요~」
츠무기 「시마바라 씨 들으셨나요. 마카베 씨보다 이른 시간에 타카야마 씨와 만난 인물은 칸사이벤을 썼습니다. 다잉 메시지를 생각해 보아도 역시 범인은 요코야마 씨 아닐까요?」
엘레나 「그치만 NAO는 오늘 일찍 일어난 걸 “드물다”고 말했다GU? 아침에 약한데 그렇게 이른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GGAー?」
츠무기 「그건……어떻게든 되겠죠. 졸리니까 해살하는 걸 미뤘다, 같은 범인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엘레나 「그치만……아」
츠무기 「시마바라 씨?」
엘레나 「츠무기, 모두를 모아줘. 조금 생각난 게 있어」
・시마바라 엘레나의 추리
미즈키 「형사님, 어째서 저희들을 부르신 건가요」
엘레나 「NA 아마도 범인 알았EO」
나오 「아, 『아마도』면 곤란합니다 형사님! 범인을 확실하게 잡아야죠!」
엘레나 「EUNG. 그러니까 한 번 더 질문할GE. SAYOKO는 평소 안경 SSEO?」
미즈키 「그건……」
나오 「씁니다. 사요코는 눈이 무척 나빠서 안경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어요」
엘레나 「그렇구나. 그럼 내 추리는 안 틀렸NE!」
엘레나 「범인은 NAO!」
나오 「네에!?」
엘레나 「가 아니라 미즈키YA!」
츠무기 「네에!?」
미야 「어머나~」
미즈키 「……」
츠무기 「기다려 주세요 시마바라 씨. 요코야마 씨의 이름이 다잉 메시지로 남겨졌고 미야오 씨는 칸사이벤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마카베 씨가 범인인 건가요」
엘레나 「그건 SAYOKO가 착각했기 때문이YA!」
츠무기 「차, 착각?」
엘레나 「MIZUKI는 이른 아침 독이 들어간 타이야키를 들고 SAYOKO 집에 갔어. 방금 전까지 자고 있었던 SAYOKO는 안경을 안 썼으니까 누가 온 건지 목소리와 말투로 판단할 수밖에 없잖A?」
츠무기 「마카베 씨는 음성을 바꾸고 칸사이벤으로 타카야마 씨께 말 걸었다는 건가요?」
엘레나 「맞아! 칸사이벤으로 말하는 지인은 NAO 밖에 없으니까 목소리가 조금 달라도 SAYOKO는 NAO가 왔다고 생각할 거야. 그래서 독이 들어간 타이야키를 먹은 후에 메모장에 『나오』라고 쓴 거YA」
엘레나 「만약 SAYOKO가 착각하지 않았다면 독이 들어간 타이야키는 안 먹었을 수도 있었겠NE」
미즈키 「허나 그건 형사님의 상상입니다. 목격자도 없는데 범인 취급하시면 곤란합니다」
엘레나 「목격자는 없지만 목격묘는 있EO. 그치, MIYA?」
미야 「네~. 나오 씨, 미즈키 씨, “용서해줘”라고 말해 주시겠어요~?」
나오 「요, 용서해줘?」
미야 「므~음, 그때와는 목소리도 억양도 다르네요~. 그럼 미즈키 씨, 부탁드려요~」
미즈키 「…………」
엘레나 「MIZUKI?」
미즈키 「용서해달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미즈키 「그럴 게 제가 타카야마 씨를……사요땅을 해살했어요」
츠무기 「미야오 씨 증언에 의하면 타카야마 씨와 마카베 씨는 둘만 있을 땐 『사요땅』 『미땅』이라고 부르는 사이라고 합니다」
엘레나 「……」
츠무기 「클래스 메이트, 물론 요코야마 씨도 모르는 비밀관계……. 타인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하는 중이라고 말 못하는 이상, 울분은 계속해서 쌓이겠죠」
츠무기 「그러던 때 친분이 쌓여가는 타카야마 씨와 요코야마 씨. 두 사람은 순수하게 서로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습니다만, 마카베 씨가 봤을 때는 어땠을까요……. 이번 사건의 진상은 그런 걸까요」
엘레나 「……」
츠무기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해하고 그 친구에게 죄를 덮어 씌우려는 마카베 씨의 마음은 저희들이 가늠할 수도 없겠죠」
엘레나 「안경을 안 썼던 SAYOKO는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해 버린 거NE. 그래서 MIZUKI는 좋아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없었다……」
츠무기 「시마바라 씨, 우시는 건가요……?」
엘레나 「미안HAE. 사람 사이의 관계는 간단히 바뀌어 진다고 생각했더니 슬퍼져서……」
내레이션 (타카야마 사요코) 『사람 마음에는 어둠이 있다. 브라질에도 비는 내린다. 물론 시마바라 엘레나도 눈물을 흘린다』
내레이션 『사랑이 변하여 일어난 비극을 그녀는 결코 잊지 못한다. 이렇게 또 한 발자국, 엘레나는 어른이 되어 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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