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3. 00:14ㆍ글/밀리
* れみす
* トライスターの恋愛事情
트라이스타 3인조 각자의 연애이야기입니다. 셋이서 농탕치는 것이 아니라 세 명 각각이 농탕치는 겁니다.
메구미 「냐하하…♪」
코토하 「아까부터 기분 좋아 보이네. 좋은 일 있었어?」
메구미 「응, 뭐 그렇지」
엘레나 「NA도 어제는 엄청 즐거웠EO」
코토하 「그래, 잘 됐네 엘레나」
메구미 「그러는 코토하도 히죽거리고 있잖아」
코토하 「아하하, 역시 얼굴에 나오는 걸까나」
엘레나 「모두 즐거웠었나보NE」
메구미 「엘레나는 어제 뭐 했었어?」
엘레나 「NA? NA는 있지…」
엘레나 「MIYAー, 기다렸지ー」
미야 「기다렸었어요~」
엘레나 「저기 있지 MIYA, 오늘은 뭐 할 거야? 공원에서 축구ー? 아니면 장기?」
미야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축구도 괜찮네요~」
엘레나 「그렇JI. NA, 공 가지고 올GE」
미야 「그렇지만 오늘은 아니에요~」
엘레나 「어라? 그래?」
미야 「오늘은 어느 장소에 갈 생각이에요~」
엘레나 「어느 장소? 그건 나도 알고 있는 곳이려나?」
미야 「그렇네요~, 안다고 하면 알고 모른다고 하면 모를 지도요~」
엘레나 「응~? 수수께끼?」
미야 「우후후, 가보면 알아요~」
엘레나 「생각만 해도 어쩔 수 없고 말이YA. MIYA, 안내 부탁할GE」
미야 「맡겨졌습니다~. 그럼, 떨어지지 않도록 손잡고 가도록 하죠~」
엘레나 「에헤헤, MIYA의 손, 따뜻해서 좋아해」
미야 「어쩜~, 그건 부끄러워지네요~. 저도 엘레나 씨가 꼭 쥐고 있으면 엄청 안심돼요~」
엘레나 「정말? 에헤헷, 기쁘NE」
미야 「그럼 출발ー!」
엘레나 「오ー!」
엘레나 「MI~YA~, 꽤 걸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거야~?」
미야 「그렇네요~ 그럼 산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요~」
엘레나 「어? 지금 산책 중이었어? NAN 틀림없이 길 안내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야 「죄송해요 엘레나 씨. 사실은 바로 목적지에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이 손을 놓고 싶지 않아서 그만~」
엘레나 「………」
미야 「엘레나 씨, 역시 화나셨나요?」
엘레나 「아ー 정말 MIYAー! 어째서 이렇게나 귀여운 말만 하는 거야. 간질간질ー」
미야 「간지러워요 엘레나 씨~」
엘레나 「나한텐 말하지 않은 벌이YA」
미야 「에헤헤~. 앗 도착했어요 엘레나 씨」
엘레나 「어라, 여긴…」
미야 「네, 저희 집에 어서 오세요~」
엘레나 「그러고보니 MIYA의 집에 간 적은 없었NE. 아, 그래서 알지만 모르는 것이구나」
미야 「네~, 그 말 대로에요. 그럼 서서 말하기는 뭐하니 들어오세요~」
엘레나 「실례합니ー다」
미야 「오늘은 저 혼자니까 느긋이 있어주세요~」
엘레나 「그래? 아빠나 엄마는 나가셨구나」
미야 「맞아요~. 온천여행 가셔서 푹 쉬고 있거든요~」
엘레나 「온천이라ー. 좋겠다ー, NA도 들어가고 싶어ー」
미야 「본격적인 온천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있어요~」
엘레나 「그, 그것은!? 온천의 원료라고 불리는 녀석!」
미야 「기분만이라도 생각해서 준비했어요~. 엘레나 씨. 오늘은 온천에서 같이 푹 쉬지 않으실래요~?」
엘레나 「그거 좋NE! 아, 그럼 오늘은 묵고 가도 돼?」
미야 「물론이에요~. 사실은 저, 혼자는 외로워서… 그러니 오늘은 잔~뜩 이야기해요」
엘레나 「물론이YA! 에헤헤, 두근거리는 게 멈추질 않AH.」
엘레나 「라는 일이 있었어」
코토하 「아ー, 그래서 오늘은 미야랑 같이 온 거구나」
메구미 「그래서그래서? 온천 목욕에는 같이 들어갔잖아. 그 뒤로는?」
엘레나 「같이 밥 만들고 이야기하고… 앗! 오셀로 했었어. MIYA 방에는 보드게임? 이라는 게 잔ー뜩 있었어」
코토하 「그렇구나. 다음번에 여러 가지 가지고 올 수 있으려나? 그러면 좀 더 여러 아이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사무소 안에서 야구도 안할 거 같고」
메구미 「아하하, 다들 활발하니까」
엘레나 「NE 이야기는 끝! 다음은 MEGUMI 턴이네」
메구미 「나? 나는 말야…」
메구미 「킁킁… 뭔가 좋은 냄새가 감돌고 있어」
카렌 「메, 메구미쨩…… 아마도겠지만, 그거 나 때문이라고 생각해…」
메구미 「응ー?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나?」
카렌 「그, 그게… 아까부터 계속 내 머리카락 만지작거리고 있고… 게, 게다가 냄새도 맡고 있으니까…」
메구미 「냐하하, 들켰나. 그럴게 카렌은 엄청 좋은 냄새 나는 걸」
카렌 「그, 그래? 메구미쨩이야 말로… 좋은 냄새, 나는 걸」
메구미 「카렌만큼은 아니지만」
카렌 「그렇지 않아, 나, 메구미쨩의 냄새… 좋아하는 걸」
메구미 「……헤?」
카렌 「특히, 레슨 후 땀 흘렸을 때의 향기가 말야…」
메구미 「자, 잠깐 기다려! 스톱! 그 이상은 안 돼」
카렌 「뭐가 안 되는 거야? 메구미쨩」
메구미 「그럴게, 내 레슨 후 냄새라든가… 그저 땀 냄새잖아」
카렌 「그거의 어디가 안 되는 거야?」
메구미 「뭐냐니… 그… 부, 부끄럽잖아…///」
카렌 「쑥스러워 하는 거야? 귀여운 얼굴 하고 있어 메구미쨩」
메구미 「헤? 그, 그런 얼굴…」
카렌 「저기 메구미쨩. 좀 더 나한테 그 얼굴 보여주지 않을래?」
메구미 「시, 싫어… 부끄럽고… 그리고 카렌, 오늘따라 날 괴롭히는 거 같아」
카렌 「그렇지 않아. 평소 메구미쨩이 나한테 하는 걸 대신 해 주는 것뿐이니까」
메구미 「ㄴ, 내가 평소에 그런 걸 했어?」
카렌 「어떨까나. 그래도 안심해, 나, 메구미쨩에게만 이런 걸 하니까」
메구미 「카렌? 이런 거라니 도대체……카렌…? 카렌???」
카렌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제대~로 해 줄테니까…… 응?」
메구미 「………자, 잘 부탁 드립니다///」
메구미 「그래서, 그 뒤로 카렌한테 엄청나게 농락당해서ー」
코토하 「메구미는 헤타레니까 말야, 어쩔 수 없으려나」
메구미 「으극… 부정 못하는 자신이 괴로워」
엘레나 「그래도 KAREN도 재능? 이 있을지도. MEGUMI의 귀여움을 돋보이게 한 게 뭐랄까」
코토하 「평소엔 볼 수 없는 메구미를 봐서 신선했어. 특히 팔랑팔랑 스커트라든가 잘 어울렸어」
메구미 「나는 좋아서 입은 게 아니라…」
코토하 「그래도 입었었잖아, 싫으면 거절하면 됐는데」
메구미 「……될 리가 없잖아. 카렌이 골라 준 거니까.」
엘레나 「이건 그렇게 되는 거군」
코토하 「진짜네. 싫다고 말해도 히죽거림이 얼굴에서 흘러넘치니까 어떤 의미론 부러워」
메구미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ー워! 그러는 코토하는 어땠는데」
코토하 「뭐어야? 내 이야기가 듣고 싶은 거야? 듣고 싶은 거지」
메구미 「그렇게 말하면 뭐랄까」
엘레나 「NA는 듣고 싶EO」
코토하 「좋아, 그럼 저쪽에서 이야기할게. 메구미는 빼고」
메구미 「아ー! 듣고 싶어! 저도 듣고 싶습니다!」
코토하 「응. 솔직해서 좋아」
우미 「흥흐흥~♪」
코토하 「기분 좋아 보이네 우미쨩」
우미 「아, 코토하. 좋을 때 왔어. 저기, 나 여성스러움 업하기 위해 오늘은 과자를 만들어 왔어」
코토하 「혹시… 그 래핑에 있는 거?」
우미 「맞아! 과자도 그렇지만 겉모습도 중요하잖아. 하루카 씨에게 배웠어」
코토하 「헤에ー, 귀여운 포장이네. 이거 전부 우미쨩이 한 거야?」
우미 「응. 배우면서지만 말야」
코토하 「그래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 있지, 이 과자 먹어도 괜찮으려나」
우미 「물론 괜찮아!」
코토하 「고마워. 그럼 한 개 받을 게」
우미 「맛에 대한 감상도 들려줘」
코토하 「하트 모양의 쿠키구나. 그럼 실례해서…」
우미 「두근두근…」
코토하 「………」
우미 「어, 어때?」
코토하 「그렇네, 쿠키로선 좀 딱딱하려나」
우미 「쿠ー웅」
코토하 「그래도 엄청 맛있어. 한 개 더 받아도 괜찮을까?」
우미 「……정말로 맛있어?」
코토하 「맛있다구? …… 아, 혹시 우미쨩, 맛보지 않았구나」
우미 「무, 무슨 말이려나ー?」
코토하 「정말, 어쩔 수 없네. 자, 한 개 줄래」
우미 「여, 여기」
코토하 「있지 우미쨩. 어떤 요리를 만들어도 상대에게 먹이려고 한다면 맛을 꼭 봐야해」
우미 「네, 지당합니다」
코토하 「자, 앙ー」
우미 「헷?」
코토하 「앙ー은?」
우미 「아, 앙ー……… 응? 맛있어…」
코토하 「그치. 우미쨩은 옛날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능숙해졌으니까 좀 더 자신을 갖는 게 좋아」
우미 「……응!」
메구미 「끝?」
코토하 「끝이야」
메구미 「이것 뿐?」
코토하 「이건 뿐이야」
메구미 「아무것도 없었잖아!」
코토하 「정말이지, 메구미는 뭘 기대한 거야」
엘레나 「KOTOHA가 즐겁다면 그걸로 됐EO」
코토하 「맞아. 이 뒤에 같이 볼더링 하거나 노래방 가거나 데이트 한 것뿐이니까」
메구미 「있잖아! 그런 이야기를 들려줘!」
코토하 「안 돼. 그럴게 이건 나와 우미쨩의 추억이니까」
코토하 「게・다・가… 꺅///」
엘레나 「소녀의 얼굴을 하고 있NE」
메구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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