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마스 SS】 마코토 「꺄삐삐삐삐삥☆」 츠무기 「하?」

【ミリマスSS】真「きゃっぴぴぴぴぴーん☆」紬「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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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vbWs9E0to：2020/11/29(日) 20:35:09.59 ID:GkQojF8c0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SS입니다.

시라이시 츠무기쨩 리액션 시리즈 너무 재밌어 (죄송했습니다).

 

 

마코토 「프로듀서! 이번 일에 대해서인데요!」

 

P 「으응. 퀴즈 방송이지. 왜 그래?」

 

마코토 「저 입고 싶은 의상이 있어요!」

 

P 「안 됩니다」

 

마코토 「에엣!? 아직 아무것도 안 말했는데!?」

 

 

P 「평범한 퀴즈 방송이니까, 기발한 의상은 안 좋은 방향으로 눈에 띄잖아」

 

마코토 「그치만 조금 분홍색에 팔랑팔랑하고 리본이 잔뜩 달려있을 뿐이라고요?」

 

P 「거봐! 마코토는 평범한 사복이어도 귀여우니까, 사복으로 가! 한 벌 정도라면 경비로 해 줄 테니까!」

 

마코토 「사복……!」

 

P 「아니, 역시 미사키쨩에게 업무 내용을 설명해서 의상을 감시……가 아니라 감수받자」

 

마코토 「에~~!!」

 

 

후일

 

마코토 「미사키 씨가 팔랑팔랑 귀여운 의상을 만들어 주셨어요!」

 

P 「어째서 이렇게 됐나」

 

미사키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마코토 「모처럼이니까 프로듀서도 봐주세요! 갈아입고 올게요!」

 

P 「뭐, 미사키쨩이 만들었다면 그렇게까지 기발한 거는……」

 

미사키 「본인 희망으로 이래도 그런가 싶을 정도로 분홍색으로 해 팔랑팔랑한 것도 자아안뜩 넣어서 액세서리도 리본도 어어엄청 늘려보았습니다!」

 

P 「젠장 이 유능 사무원!」

 

미사키 「에헤헤~♪」

 

 

쾅

 

마코토 「프로듀서! 봐주세요!」

 

P 「오오…… 위가 견디지 못할 중압감……」

 

마코토 「꺄삐삐삐삥! 모두의 아이돌, 키쿠치 마코토쨩이라구~!」

 

츠무기 「실례하겠습니다」 철컥

 

P 「아」

 

 

츠무기 「뭣……!」

 

마코토 「츠무링도 함께~? 마코마코링~☆」

 

츠무기 「뭣, 뭣……!」

 

마코토 「어라어라~? 츠무링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다구~? 마코마코링~☆」

 

츠무기 「잇,」

 

츠무기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프로듀서!!」

 

P 「으아아 갑자기 큰 소리 내지마」

 

 

츠무기 「키쿠치 씨에게 이런, 이런 본인의 의사를 무시하는 모습을 시켜서……!」

 

P 「아니 엄청나게 본인 희망인데」

 

마코토 「어, 역시 어울리지 않는 건가……?」

 

미사키 「괜찮아 마코토쨩! 잘 어울려!」

 

마코토 「그렇죠! 꺄삐삐삐삐삐삥☆」

 

츠무기 「억지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이런, 가혹한……!」

 

P 「아무렇지도 않게 심한 말 말하고 있어」

 

 

츠무기 「키쿠치 씨, 키쿠치 씨 눈을 떠주세요」

 

마코토 「아니 난 처음부터 제정신인데」

 

츠무기 「다행이다. 위험한 때였네요……」

 

마코토 「혹시 저 지금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건가요?」

 

P 「그렇게도 말할 수 있을 거 같아」

 

 

츠무기 「이 사람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의지 되는 일도 있습니다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실제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P 「너무해」

 

마코토 「어 있지 츠무기, 이건 내가 하고 싶다고 프로듀서께 부탁해서」

 

츠무기 「마코토 씨는 속고 있는 거에요! 이 사람은 필요한 건 충분히 전하지도 못하면서 말솜씨만은 뛰어난다고요!」

 

P 「진짜 너무해」

 

츠무기 「첫 번째로, 키쿠치 씨에게 뭘 시키시고 싶으신 건가요. 이미지 컬러가 검정색인데 이렇게 분홍색 잔뜩이어서!」

 

마코토 「분홍색, 안 어울리나」

 

츠무기 「어울립니다!!! 네 무척이나!!!」

 

P 「그건 괜찮은긴가」

 

 

츠무기 「확실히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귀여운 키쿠치 씨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P 「점점 인정하기 시작했다」

 

츠무기 「그래도! 방금 전의 꺄, 그, 아까」

 

마코토 「꺄삐삐삐삐삥?」

 

츠무기 「네, 그겁니다. 그것도 프로듀서의 사주겠죠. 키쿠치 씨께 이런 걸 시켜서」

 

P 「지금 『이런 걸』이라고 말했어?」

 

츠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P 「누구한테 말하는 거야?」

 

 

츠무기 「프로듀서가 소녀취미로, 파스텔 핑크를 좋아하고, 수치를 느끼는 여성을 좋아하는 변태라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마코토 「나는 전혀 괜찮은데」

 

P 「오히려 내가 수치 느끼는데」

 

츠무기 「그렇지만, 소중한 아이돌 동료를 희생해서 자신의 색정을 채우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를 저는 묵인할 수 없습니다」

 

마코토 「색정?」

 

P 「오해입니다. 1부터 100까지」

 

 

츠무기 「그러니, 동료가 희생할 바에야 차라리 제가 대신……」

 

마코토 「어? 츠무기도 할래?」

 

P 「어째서여」

 

미사키 「그런 일도 있을 거 같아서! 츠무기쨩에게 맞는 사이즈 의상도 만들어두었습니다!」

 

P 「제엔자앙 이 유능 사무원!」

 

미사키 「에헤헤~♪」

 

츠무기 「키쿠치 씨! 당신의 희생은 헛되이 쓰지 않겠습니다!」

 

마코토 「나 언제 희생 된 거야?」

 

P 「처음부터 여러 가지 희생되었어」

 

 

츠무기 「진짜 당신은 다물어 주세요! 아오바 씨, 의상을!」

 

미사키 「네!」

 

츠무기 「손상되면 안 되므로 도와주세요!!」

 

미사키 「맡겨줘!」

 

P 「어떤 때에도 의상은 정중히 취급하는 츠무기」

 

마코토 「여자 아이 같아서 좋네…… 아, 프로듀서」

 

P 「아, 그렇네. 슬슬……」

 

 

잠시 후

 

 

콰ｰｰｰｰ앙

 

츠무기 「꺄삐삐삐삥☆ 츠무기쨩이라구~♪」

 

츠무기 「……」

 

츠무기 「……어라?」

 

미사키 「아, 그러고 보니 마코토쨩네 방송 수록 시간이네」

 

츠무기 「뭐꼬!!!!!!」

 

미사키 「괜찮아! 츠무기쨩, 엄청 귀여웠어!」

 

아리사 「최고에요!!!」

 

츠무기 「어디서 나오신 건가요!!!」

 

 

 

끝나라

 

 

끝났습니다. HTML 의뢰 내고 오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요약하면 15주년 아이돌 마스터 일본 횡단 페어 in 애니메이트의 츠무기 귀엽네 라는 이야기입니다.

 

 

17：◆NdBxVzEDf6：2020/11/29(日) 20:55:11.20 ID:zWiCdzeG0

그러고 보니 마코토가 시즈오카, 츠무기가 이시카와 담당이었지

www.animate.co.jp/ex/imas_fair2020/area/shizuoka.html

www.animate.co.jp/ex/imas_fair2020/area/ishikawa.html

수고입니다

>>2

키쿠치 마코토 (17) Da/Pr

 

>>4

아오바 미사키 (20) Ex

 

>>5

시라이시 츠무기 (17) Fa

 

>>15

마츠다 아리사 (16) Vo/Pr

 

 

18：이하, 무명씨를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냅니다：2020/11/29(日) 20:59:51.12 ID:+PTtwATDO

수고

 

어째서 아이치는 마츠리인가……

 

 

19：이하, 무명씨를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냅니다：2020/11/29(日) 21:53:04.79 ID:/iyZHNc8o

수고

후기에서 말할 때까지 일본 횡단 페어 소재라고 눈치채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