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마스 SS】 타마키 「아ー! 코토하가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

2021. 7. 28. 02:18글/밀리

【ミリマスSS】環「あー!ことはがアイス食べてる!」


 

1: ◆ivbWs9E0to [saga] 2021/07/22(木)23:21:18.52ID: vA4Yk6Fk0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SS입니다.

최근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지네요.

 

 

 

코토하 (더워……)

 

-

 

점원 「어서오세요~

 

코토하 (그래서 어떤 계절이어도 실내 온도가 똑같을 터인 편의점이 무척 시원하게 느껴져……)

 

코토하 (극장에서 대본 읽기만 했으니까, 적당히 음료수라도 살려고 했지만 이건……)

 

코토하 (이건, 어쩔 수 없어……! 장마 끝난 기념이니까……!)

 

 

철컥

 

코토하 「안녕하세요……

 

코토하 (어라,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거 같네)

 

코토하 (그럼 이 사이에……)

 

코토하 (, 역시 조금 녹아버렸네. 평소라면 한 번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 뒤에 먹겠지만……)

 

코토하 (오늘은 서벅서벅한 얼음 촉감과 단 상쾌감을 주는 가리가리군……!)

 

코토하 (조금 녹아져서 주변이 부드러워진 가리가리군을 빠르게 먹는다……!) 아삭

 

코토하 (맛있어……!) 아삭아삭

 

 

코토하 (가리가리군을 빠르게 먹어버리니까 바로 없어져버리네) 아삭아삭

 

타마키 「아! 코토하가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

 

코토하 「!!꿀꺽

 

코토하 「아, 안녕 타마키.

 

타마키 「좋겠다~좋겠다~. 타마키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코토하 「미, 미안해. 오늘은 내 거 밖에 안 사왔어」

 

타마키 「그렇구나~……

 

 

코토하 「앗, , 그렇지. 그럼 지금부터 같이 아이스크림 사러 갈까?

 

타마키 「갈래! 에헤헤, 코토하 좋아~

 

코토하 「고마워. , 내 모자 빌려줄게. 햇살 강하니까

 

타마키 「코토하와 똑같다~! 저기 있지 코토하, 나중에 사진 찍어줘~

 

코토하 「응. 그럼 갈까」

 

타마키 「응!

 

 

-

 

점원 「어서오세요~

 

타마키 「와아~ 편의점 시원해~!

 

코토하 「타마키, 달리면 안 돼」

 

코토하 (으으……잠깐 밖에 나온 걸로 땀이……)

 

타마키 「저기 코토하, 어떤 걸로 할래?

 

코토하 「어, 아니, 난 방금 전에 먹었고……

 

타마키 「앗, 타마키 이걸로 할래! 코토하, 이거 같이 먹자!

 

코토하 (저건……!)

 

코토하 (PAPICO……!)

 

 

코토하 (생크림 같은 크림 모양으로 탄탄한 단맛……!)

 

코토하 (가볍고 양도 적당하지만, 확실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라는 만족감을 주고……!)

 

코토하 (게다가 두 개 세트여서 어쩐지 혼자선 사기 힘들어 미묘하게 먹을 기회가 적은 아이스크림……!)

 

타마키 「코토하, 안 먹어? 반씩 나눠 먹자」

 

코토하 「아, . 고마워」

 

 

타마키 「좋~, 그럼 먹자!

 

코토하 「타마키, 극장에 돌아가서 먹자

 

타마키 「그렇구나! 그럼 극장까지 경쟁이네!

 

코토하 「앗, 타마키. 달리면 안 돼」

 

타마키 「그치만 빨리 가지 않으면 아이스크림 녹아 버린다구?

 

코토하 「긋」

 

코토하 (확실히, 내가 아침에 극장에 갔을 때보다 햇살이 더 강해졌어……)

 

코토하 (뭔가 크림 계열 아이스크림은 녹아도 사라지지 않는 대신에 빨리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

 

코토하 「그렇네, 달릴까!

 

타마키 「준비~! ~!

 

 

철컥

 

코토하 「더워어……

 

타마키 「코토하, 빨리 아이스크림 먹자 아이스크림!

 

코토하 「아, 그럴까」

 

타마키 「타마키가 반으로 나누고 싶어! 해도 돼?

 

코토하 「응, 여기」

 

타마키 「에잇!

 

타마키 「그럼 이쪽이 코토하거네!

 

코토하 「응, 고마워」

 

 

타마키 「맛있네!쭉쭉

 

코토하 「맛있어」 쭉쭉

 

코토하 (바깥쪽은 녹아서 부드러워진 PAPICO가 빠르게 흡수되고 있어)

 

코토하 (단맛이 차가운 감촉과 함께 입안 가득 퍼져서)

 

타마키 「아, 코토하 사진 찍자!

 

코토하 「어? , 응 그래」

 

타마키 「자 치~! 에헤헤, 이쿠랑 모모코한테 자랑해야지~

 

코토하 「그, 그건 그만두는 편이……

 

타마키 「코토하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고 있다고 보냈어!

 

코토하 「보내 버린 건가아」

 

 

타마키 「그럼 타마키, 우미미랑 놀 약속했으니까 갈게!

 

코토하 「더우니까 조심해. 마실 건 있어?

 

타마키 「물통 가지고 왔어!

 

코토하 「다행이다. 그럼 휴식도 제대로 취하면서 놀아」

 

타마키 「응! 다녀올게요~!

 

코토하 「잘 갔다와」

 

 

코토하 (그럼 난 다시 대본을……)

 

철컥

 

미사키 「아! 코토하. 미안해 부탁해도 되겠니?

 

코토하 「미사키 씨, 무슨 일이신가요?

 

미사키 「그게 있지, 다른 애들 아이스크림을 사 와줬으면 해. 프로듀서님이 최근 덥다고 하셔서」

 

코토하 「그렇군요. 오늘은 몇 명이 왔나요?

 

미사키 「오늘은 미라이랑 츠바사랑 이쿠랑……, 그치만 많이 사 와줬으면 해. 상자에 잔뜩 들어가 있는 거라든가」

 

코토하 「전원이네요, 알겠습니다」

 

미사키 「돈은 여기, 그리고 아이스팩이랑. 미안하지만 영수증은 가지고 돌아와 줘」

 

코토하 「네, 괜찮아요」

 

 

코토하 (이렇게 나는 세 번째 편의점에……)

 

-

 

점원 「어서오세요~

 

코토하 (역시 시원해. 이렇게나 온도차가 심하면 오늘은 피부 케어도 착실히 해야겠네……)

 

코토하 (이번엔 목적이 또렷하니까 다른 유혹에는 지지 않아. 아까는 가까이 가지 않았던 선반 냉동실에서 싼 아이스캔디 4개 정도) 철컥

 

코토하 (썰렁)

 

코토하 (냉동실을 열자 새어 나오는 냉기가 기분 좋아……, 안 돼. 레슨 힘내는 모두를 위해서 빨리 돌아가야지)

 

코토하 「부탁드립니다」

 

점원 (아이스크림 자주 먹는 손님이네)

 

 

철컥

 

코토하 「얘들아, 아이스크림 사왔어」

 

미라이 「와아, 코토하, 고마워!

 

츠바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이쿠 「프로듀서님, 코토하 언니한테 아이스 사러 가게 한 거야?

 

P 「아니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도 미사키도 시간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코토하 씨 감사합니다

 

P 「코토하도 먹어도 돼. 뭣하면 다른 애들한텐 비밀로 두 개 먹어도 괜찮아

 

코토하 「아뇨아뇨, 저는 좀. 사실 아까도

 

미라이 「와~, 난 이 오렌지로!

 

츠바사 「차가워~, 맛있어~!

 

코토하 「……잘 먹겠습니다」

 

P 「그래」

 

 

코토하 「……」 아삭

 

코토하 (얼음이 부서지는 감각이 턱으로 느껴져)

 

코토하 (이번엔 차가우니까 입 안에서 굴리면서 여러 곳으로 차가움을 느끼게 하는 게 또 좋아)

 

코토하 「……」 아삭

 

코토하 (그리고 이 조금 부족함을 남기는 절묘한 크기. 몇 개든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코토하 「프로듀서, 잘 먹었습니다

 

P 「괜찮아, 회사 돈이고. 부탁한 김에 사무실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넣어 줄래?

 

코토하 「네」

 

P 「좋~, 아이스크림 먹어서 기운 났지. 레슨 다시 시작이다

 

츠바사 「끝나면 한 개 더 먹어야지」

 

미라이 「앗싸!

 

P 「코토하, 그리고 아이스크림에 『한 명당 한 개까지!』라고 적어 줄래」

 

코토하 「네」

 

미라이 「에~, 프로듀서님 심술쟁이~

 

P 「성인(聖人)이라고」

 

 

코토하 (으으……이 짧은 시간에 아이스크림을 세 개나 먹어버렸어……)

 

철컥

 

코토하 「어라, 미사키 씨가 없어……

 

코토하 「냉동실 비어있으려나」 바스락바스락

 

코토하 (, 이건……?)

 

코토하 「고저스 세레브 아이스크림!? 어째서 여기에!?

 

미즈키 「눈치채 버리신 건가요

 

메구미 「게~, 코토하가 발견해 버린 건가~

 

코토하 「미즈키에 메구미, 숨어 있었어!?

 

이오리 「이건 실수했네. 설마 곧바로 냉동실을 열어 버리다니……

 

코토하 「이오리까지!?

 

 

코토하 「손에 들고 있는 건 설마……

 

이오리 「맞아, 고저스 세레브 아이스크림이야

 

메구미 「굉장하지. 우연히 근처 슈퍼 지났더니 있었어」

 

미즈키 「타나카 씨도 아시는 대로, 순식간에 품절되는 엄청난 레어 아이스크림……

 

이오리 「그게 무려 네 개나. 그만 다 사버렸어」

 

메구미 「우리들 세 명이었지만 말야. 그래서 조그만 게임을 하자고 이야기했어

 

코토하 「게임?

 

미즈키 「네. 전체 그룹 채팅에 『선착 한 명에게 고저스 세레브 아이스크림을 드립니다』라는 피를 피로 씻는 선전 포고를. ……유열」

 

이오리 「라고 말해도 코토하가 발견해 버렸으니까 게임은 없었던 게 되네. 우리 넷이서 먹어버리자

 

코토하 「어, 뭔가 미안……

 

메구미 「아냐아냐, 우리들이 제대로 못 한 거 뿐이니까」

 

 

메구미 「그럼 자, 레슨조가 돌아오기 전에 먹어버리자」

 

코토하 「나, ……그」

 

미즈키 「하아……맛있어. 볼이 떨어질 거 같다구」

 

이오리 「왜 그래 코토하. 녹아버려」

 

코토하 「나, ……못 먹어! 미안해!

 

메구미 「아, 혹시 다른 애들한텐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코토하 탓이 아니야」

 

코토하 「그, 그게 아니야. 조금, 못 먹는다고 해야 할까……

 

미즈키 「타나카 씨가 아이스크림을 못 먹어……?

 

이오리 「잠깐 괜찮아? 컨디션 안 좋아?

 

 

코토하 「아니, 그렇진 않은데」

 

메구미 「왜 그래 코토하? 뭔가 고민이라도 있어?

 

미즈키 「……걱정이라구」

 

이오리 「우리들 동료잖아. 우리들이라도 좋으면 힘이 되어 줄게」

 

코토하 「으으……」

 

코토하 「머, 먹을게욧!와구

 

이오리 「그렇게 무리해서 먹지 않아도……」

 

코토하 「맛있어, 맛있어……!와구와구

 

이오리 「엄청난 기세로 울면서 먹고 있어」

 

메구미 「왜 그러는 걸까, 코토하 이상해」

 

미즈키 「……걱정이라구」

 

 

코토하 「맛있었다……!

 

메구미 「이렇게나 맛있게 먹으니까 나까지 맛있게 느껴졌어」

 

코토하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다~

 

철컥

 

이쿠 「앗!

 

미즈키 「핫, 안 좋은 예감. 메이데이메이데이

 

이오리 「좋아, 도망치자」

 

 

이쿠 「코토하 언니가 또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

 

코토하 「윽」

 

메구미 「어?

 

미즈키 「오」

 

이오리 「응?

 

 

이쿠 「코토하 언니, 아까도 다 함께 아이스크림 먹었고, 그 전에도 타마키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었잖아!

 

코토하 「네, 먹었습니다」

 

메구미 「코토하……?

 

이쿠 「덥다고 해서 차가운 거만 먹으면 안 된다구!

 

코토하 「네, 죄송합니다」

 

미즈키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세 개나……?

 

코토하 「사실은 네 개입니다. 타마키가 오기 전에 혼자서 먹었습니다

 

이오리 「죄에 죄를 더하고 있네」

 

 

이쿠 「코토하 언니 컨디션에도 안 좋고, 다른 아이돌에게도 안 좋잖아!

 

코토하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메구미 「코토하가 이쿠에게 설교 당하고 있어. 사진 찍자」

 

코토하 「하지마……

 

이쿠 「반성하고 있어?

 

코토하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미즈키 「……드문 것을 봤다구」

 

이오리 「정말 본 적 없는 광경이네」

 

 

 

이쿠 「코토하 언니도 어른이니까 참지 않으면 안 된다구」

 

코토하 「네. 참겠습니다」

 

철컥

 

히나타 「안녕하세요. 저기 있지, 할머니가 홋카이도 아이스크림을 잔뜩 보냈는데

 

코토하 「!!벌떡

 

이쿠 「코토하 언니!

 

 

 

 

끝입니다. HTML화 의뢰하겠습니다.

최근 더워서 저도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코토하는 아이스크림을 더 먹고 싶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27: 이하, 무명을 대신하 SS 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 [sage] 2021/07/23(金)00:04:54.66ID: KC6gQuL/0

뭣하면 삼식 아이스크림으로 생활하고 싶어

 

 

28: ◆NdBxVzEDf6 [sage] 2021/07/23(金)00:57:08.45ID: ZjXvWUWJ0

네 개 먹어도 또 다시 반응하는 게 역시나네

수고입니다

 

더보기

>>2

타나카 코토하 (18Vo/Pr

 

>>4

오오가미 타마키 (12Da/An

 

>>12

아오바 미사키 (20Ex

 

>>14

카스가 미라이 (14Vo/Pr

 

이부키 츠바사 (14Vi/An

 

나카타니 이쿠 (10Vi/Pr

 

>>17

마카베 미즈키 (17Da/Fa

 

미나세 이오리 (15Vo/Fa

 

토코로 메구미 (16Vi/Fa

 

>>25

키노시타 히나타 (14Vo/An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 [sage] 2021/07/23(金)01:13:43.31ID: P CCZ03Yso

지금이라면 야구해도 용서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