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4. 22:35ㆍ글/밀리
* こたつ
765프로 많이 먹는 여왕 시죠 타카네
VS
엄청 많이 주는 중화직인 사타케 미나코
코토리 「자 이번에도 시작했습니다! 시죠 타카네 만복 챌린지! 실황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P 「해설의 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코토리 「시죠 타카네 만복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룰은 간단. 도전자는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가능한 한 많은 요리를 만들어, 타카네쨩이 전부 먹으면 타카네쨩의 승리, 하지 못하였다면 도전자의 승리입니다」
P 「도전자는 적어도 세 가지의 요리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양만이 아니라 맛의 퀄리티도 요구되는 것이 이 승부의 포인트입니다」
코토리 「과거 기록을 돌이켜 보죠. 처음 도전한 것은 모가미 시즈카쨩. 스우동, 키츠네우동, 치카라우동 세 가지로 승부했습니다」
P 「결과는 타카네의 순살. 『면류는 저에게 있어 안개를 먹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명언이 생겼습니다」
코토리 「두 번째 도전자는 니카이도 치즈루쨩. 고로케, 햄카츠, 가라아게라는 튀긴 음식 세 가지로, 타카네쨩을 속 쓰리게 하려는 작전이었습니다」
P 「그러나 이것도 또한 타카네의 초살. 『저를 속 쓰리게 하려면 유조선이라도 준비하세요』 라는 코멘트는, 정말로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었습니다」
코토리 「세 번째 도전자는 시노미야 카렌쨩. 수십 가지 종류의 요리를 채워 넣은 초호화 3단 오세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맛이나 겉보기에 너무 신경을 써, 제한시간 오버로 실격이라는 억울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P 「완성된 것을 먹은 타카네에 의하면, 맛 · 양 모두 더할 나위 없다니, 후회되네요. 그렇다고 해도, 제한시간 30분인 것을 120분 오버하였으므로 실격도 어쩔 수 없습니다」
코토리 「그리고! 네 번째가 되는 이번 도전자는 사타케 미나코쨩! 드디어 비장의 등장이라는 거네요」
P 「누구나가 보고 싶어 했던 꿈의 카드입니다. 전에 없이 흥을 돋을 테지요」
코토리 「부모님이 영업 중이신 중화요리점을 어렸을 적부터 도왔던 미나코쨩은 맛은 물론, 단시간에 대량의 요리를 만드는 것도 능숙합니다」
P 「미나코의 요리는 언제나 괴롭…… 도움 받고 있으니까요. 그 양을 만드는 멋진 솜씨에는 매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코토리 「오늘은 어떤 요리로 도전할까요. 그럼, 조리를 앞둔 미나코쨩에게 인터뷰를 해보도록 하죠. 현장의 미사키쨩!」
~조리실~
미사키 「네! 여긴 현장의 아오바 미사키입니다. 도전자인 미나코쨩에게 인터뷰를 하려고 생각해요. 미나코쨩, 자신은 어떤가요?」
미나코 「왓호―이! 물론 자신만만이에요! 타카네쨩의 배도 마음도 가득 채워 볼게요! 언제나 프로듀서 씨에게 밥을 만들었을 때는 억제하고 있었으니까요. 오늘은 리미터 해방이에요!」
미사키 「기대할 만 하네요. 오늘은 어떤 요리를 만드나요?」
코토리 「미사키쨩, 그건 비밀이니까 물으면 안 돼!」
미사키 「아! 그랬었죠. 에헤헤. 그럼 미나코쨩, 힘내주세요」
미나코 「네! 힘낼게요!」
~회장~
코토리 「미나코쨩, 자신만만이란 느낌이네요」
P 「평소 그게 억제한 상태였군요……. 리미터를 풀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요리가 나오는 걸까요」
코토리 「그럼, 다음은 이 분에게 인터뷰해보도록 하죠. 765프로가 자랑하는 역사 최강의 빠르게 많이 먹는 왕녀, 시죠 타카네쨩입니다!」
타카네 「잘 부탁드립니다. 사카네 미나코가 만드는 중화요리를 기대하며 왔습니다. 만족할 만큼, 맛보겠습니다」
코토리 「이쪽도 준비는 빈틈없어 보이네요. 그럼 바로 조리 스타트입니다!」
~30분 후~
코토리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리를 끝낸 미나코쨩은 이쪽 회장에 와 있습니다」
미나코 「왓호―이! 저도 납득 갈 만한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코토리 「도전자, 자신만만이네요. 과연 어떤 요리가 완성된 걸까요」
P 「지금부터 세 가지 요리가 나오겠습니다만, 미나코니까 첫 번째부터 터무니없는 양으로 되어 있겠죠」
타카네 「그건 기대되네요. 당장 받기로 하죠」
미나코 「네, 그럼 첫 번째입니다!」 쿵
코토리・P 「!?」
타카네 「호오. 이건 마파두부네요」
코토리 「미나코쨩의 첫 번째는, 커다란 그릇에 쌓아 올린 매우 뜨거운 마파두부! 프로듀서 씨, 이 선택은 어떤가요」
P 「이건, 불리할 수도 있겠네요」
코토리 「어째서인가요?」
P 「이 챌린지에서는 타카네를 만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원래라면 탄수화물 같은 것으로 배를 채우거나, 아니면 기름진 것으로 공격하는 게 제일입니다」
코토리 「흠흠. 시즈카쨩이나 치즈루쨩이 했던 작전이 그거였죠」
P 「하지만 마파두부는 수분이 많아, 비교적 지체 없이 먹게 돼버립니다. 이 챌린지에는 알맞지 않는 게 아닐까요」
코토리 「그렇군요. 과연 이 선택은 길이 나올지 흉이 나올지」
P 「참고로 먹는 타카네에도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요리는 한 개씩 나오지만, 한 개당 10분 이내로 전부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카네 「그럼, 잘 먹겠습니다」
덥석
타카네 「!?」
코토리 「앗―! 한 입 먹은 순간, 타카네쨩의 표정이 변했습니다!」
P 「저 표정…… 맛으로 인한 황홀함에 더해, 놀란 감정도 섞여있군요. 아무래도, 평범한 마파두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코토리 「아, 여기서 해설가에게도 같은 요리가 옮겨져 왔습니다. 프로듀서 씨, 음식 리포트 부탁드립니다」
P 「알겠습니다」 덥석
P 「이, 이건!?」
P 「매워! 무서울 정도로 맵습니다!」
코토리 「과연, 비결은 매운 맛이었던 건가요」
P 「아니, 하지만 매운 것뿐만 아니라,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맵다고 알고 있어도 입으로 가는 손이 멈추질 않아!」
P 「그저 맵게만 한 요리는 아닙니다. 강렬한 매운 맛이면서, 식자재가 가진 풍미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냈습니다. 기적적인 밸런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말 그대로 매움과 맛있는 것의 볼쇼이 서커스!」
P 「히―, 매워. 죄송합니다 물 좀 주세요」 꿀꺽꿀꺽
코토리 「타카네쨩도 마파두부를 먹는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만, 이마에 조금 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카네 「확실히 맵습니다만, 너무나 맛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전부 먹기에 지장은 없습니다」
미나코 「타카네쨩, 자 우롱차. 매우니까 제대로 수분 취해야지」
타카네 「이건, 마침 필요하였는데 잘 되었군요. 잘 마시겠습니다」 꿀꺽꿀꺽
타카네 (핫!)
P 「그런가, 알았습니다. 미나코의 작전을」
코토리 「무슨 뜻인가요?」
P 「이만큼 맵다면, 물을 마시지 않을 순 없습니다. 미나코는 우롱차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만, 마파두부를 전부 먹기 위해서는 우롱차로 입 안에 새겨진 매운 맛을 억누를 필요가 있겠죠」
코토리 「설마, 수분으로 배를!」
P 「대식하는데 있어서 제일 하면 안 되는 것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위가 차오르니까요. 미나코는 그걸 노린 것입니다」
P 「그러고 보니, 걸쭉함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것도, 빨리 먹기를 억누르기 위한 작전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P 「미나코는 그저 양만으로는 타카네에게 이길 수 없다고 알아서, 제대로 계획을 짠 것 같습니다」
코토리 「미나코쨩, 무서운 아이!」
타카네 (우롱차를 너무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안다고 하여도, 이 매움은……)
미나코 「타카네쨩, 우롱차라면 잔뜩 있으니까, 많이 마셔 줘」
P 「미나코의 미소가 무섭게 보이네요……」
첫 번째 마파두부
5분 12초로 전부 먹음
미나코 「이래 뵈도 5인분이었는데, 역시나 타카네쨩이네!」
타카네 (첫 번째부터, 상당히 배가 차기 시작했네요……)
코토리 「자, 갑자기 재밌어졌습니다. 다음은 어떤 요리가 나오는 걸까요」
미나코 「두 번째는 이거입니다!」 쿵
코토리 「앗―, 다음에 등장한 것은 참깨 당고 산입니다! 프로듀서 씨, 이건 어떤 노림인걸까요」
P 「참깨 당고는 단맛, 즉 디저트입니다. 평소라면 디저트는 마지막에 가져옵니다만, 그 이론을 부쉈다는 것은, 틀림없이 무언가 노림수가 있는 거겠죠」
타카네 「잘 먹겠습니다」 덥석
타카네 「과연…… 이건……」
코토리 「타카네쨩, 참깨 당고를 한 입 먹고 또다시 표정이 변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비책이 있는 걸까요. 프로듀서 씨 음식 리포트 부탁드립니다」
P 「알겠습니다」 덥석
P 「므므! 이건!」
코토리 「왜 그러신가요?」
P 「이건, 찹쌀가루를 사용한 당고가 아니라, 떡을 사용했네요. 당고라기보다는 다이후쿠에 가깝습니다」
코토리 「떡인가요」
P 「게다가, 꽤나 탄력이 있는 떡이네요. 하지만, 결코 먹기 어려운 것이 아닌, 그 안에 있는 팥소까지 닿았을 때의 달성감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맛과 식감의 트레저 헌팅!」
코토리 「그 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맛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참깨 당고에는 어떤 노림수가 있는 걸까요」
P 「우선, 떡이라는 것은 배에 쌓입니다. 소위 “무거운” 식자재이니까요. 대식에 있어 무겁다는 것은 꽤 천적입니다」
코토리 「그렇군요」
P 「또, 떡을 먹을 때는 당연히 잘 씹어야합니다」
코토리 「아! 잔뜩 씹어서 먹으면 만복중추가 자극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P 「그 말대로. 게다가, 잘 씹어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먹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만복감만이 아니라, 제한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한 이 챌린지에 있어선, 어지간히 비난하고 싶어지는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죠」
코토리 「씹지 않고 먹어서 목에 걸리면 위험하니까요」
P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팥소도 보통내기가 아닙니다. 당분을 취하면 다시 만복감을 얻게 됩니다. 코스 요리에서 디저트를 마지막에 먹는 것은 그것 때문이죠. 그러나 디저트를 두 번째에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만복감을 충분히 자극한 점에서 세 번째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코토리 「설마 미나코쨩, 거기까지 생각해서……?」
P 「무서울 정도로 이론으로 공격해 왔습니다. 미나코, 진심으로 이길 생각이군요」
미나코 「물론이에요! 타카네쨩이 먹지 못한 만큼은, 제대로 프로듀서 씨가 전부 드셔주세요」
P 「에……」
미나코 「승리의 영광과, 제 취향의 체형인 프로듀서 씨. 오늘은 두 가지의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갈 거니까요」
P 「은근히 갖고 돌아간다고 선언 당했다……」
타카네 「사타케 미나코. 저에게 이길 생각이라면, 그것은 상조라는 것입니다」
코토리 「앗―! 미나코쨩과 프로듀서 씨가 꽁냥꽁냥 하고 있는 사이에, 타카네쨩은 참깨 당고 산을 전부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타카네 「이 정도, 문자 그대로 조반 전입니다」
미나코 「역시나네, 타카네쨩. 하지만 슬슬 괴로워지지 않았을까」
타카네 「그럴 리……」
미나코 「우후후」
두 번째 참깨 당고
7분 35초로 전부 먹음
코토리 「자, 두 번째가 끝나, 드디어 운명의 세 번째입니다」
미나코 「세 번째는 이거에요!」 쿵
코토리 「나왔다―! 산 같은 볶음밥! 테이블 저편 타카네쨩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입니다. 이거, 가볍게 10인 분은 되지 않나요?」
P 「드디어 미나코의 본령 발휘군요. 이건 더 이상 책략도 무엇도 아닙니다. 그저 어쨌든 대량의 볶음밥으로 만복하게 만들 생각이겠죠. 바로 정면충돌, 볶음밥의 맥시멈 파이어 공격입니다!」
타카네 「재밌군요. 받아 들이죠」
미나코 「후후. 먹지 못하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말야」
코토리 「승부는 드디어 클라이맥스!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쪽에 미소 지을 것인가」
P 「타카네는 묵묵히 먹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평소보다는 손이 느리군요. 틀림없이 괴로운 싸움인거 거겠죠」
코토리 「하지만 느긋이 이여도 착실히 볶음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왕의 관록을 느끼네요」
P 「거 참, 이건 눈을 땔 수 없는 싸움이 됐습니다」
코토리 「자, 남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기는 것은 어느 쪽!?」
덩그렁 (숟가락을 놓는 소리)
코토리 「저, 저,」
코토리 「전부 먹었다―! 타카네쨩, 저 산같은 볶음밥을 전부 먹었습니다!」
세 번째 볶음밥
9분 23초로 전부 먹음
P 「대단해! 쩔어! 타카네는 드디어 전설이 되었군요」
타카네 「아무래도, 저의 승리인 것 같군요」
미나코 「……」
코토리 「미나코쨩, 역시나 말문이 막혀있습니다」
미나코 「……」
타카네 「낙담할 일은 없어요. 괜찮은 싸움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배가 찬 것은 처음입니다」
미나코 「『배가 찼다』?」
타카네 「?」
미나코 「우후후! 그 말을 듣고 싶었어 타카네쨩」
타카네 「무슨 뜻인가요?」
미나코 「이 대결의 룰은, 이렇게 정해져있지. 도전자는, “적어도” 세 가지의 요리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고」
코토리 「!」
P 「설마!」
미나코 「네! 어디에도, “네 가지는 만들 수 없다”라고는 적혀 있지 않아요. 그런고로, 제 네 번째를 어서!」 쿵
코토리 「이럴수가! 미나코쨩, 여기 와서 비장의 카드를 내보입니다!」
P 「룰로선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30분 이내이면 몇 가지를 만들어도 OK입니다」
코토리 「게다가, 나온 것은 초 거대 만두! 크기는, 아까 전 볶음밥 산에 필적할 정도입니다!」
P 「이 크기라면, 물리적인 양 이상으로, 정신적으로 심하네요.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해 전부 먹었던 때에 이렇게나 거대한 만두가 나타나면, 그건 비주얼만으로 마음이 꺾여도 어쩔 수 없겠죠」
미나코 「후후. 이게 사타케 미나코 특성, 이름 붙여서 만복 지옥 풀코스! 자 타카네쨩, 이걸 10분 이내에 먹을 수 있을까?」
타카네 「……」
코토리 「시계의 침은 척척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타카네쨩, 아직까지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여왕이어도, 이 만두에는 이길 수 없는 것일까요」
타카네 「……」
미나코 「아무래도 제 승리네요. 먹지 못한 만큼은 제대로 프로듀서가 전부 먹어주세요」
P 「어? 내가 저거 먹는 거야……?」
타카네 「…………후우」 슥
코토리 「앗―, 여기서 타카네쨩이 한숨을 쉬면서 일어섰습니다. 드디어 패배 선언인걸까요」
타카네 「저로서도 본의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네요」 벗벗
코토리 「에에!? 타카네쨩, 갑자기 웃옷 자락을 걷어 올렸습니다」
P 「저건……………… 코르셋?」
타카네 「일단, 저도 아이돌인 몸. 너무 먹어서 부풀어 오른 배를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것에는 저항이 있어, 이런 것을 차고 있었습니다」
코토리 「이럴 수가 타카네쨩, 코르셋으로 배를 단단히 죄고 있었다고, 설마 하던 커밍아웃입니다!」
타카네 「아무래도 이번에는, 이런 것을 찬 상태로 이길 상대는 아닌 것 같군요. 저도 진심을 내보이죠」
훌렁! (코르셋을 벗는 소리)
출렁!
코토리 「코르셋에 의해 단단히 죄였던 배가 지금 해방되었습니다!」
P 「어마어마하게 팽창한 상태네요……. 저만큼 배를 억누르고 있었다니, 타카네는 얼마나 힘을 억제하고 있던 걸까요」
미나코 「그, 그런……」
타카네 「사타케 미나코」
미나코 「어?」
타카네 「당신의 요리는 훌륭하였습니다. 저를 만복시키려고 가지각색 책략을 준비하며, 그러면서도 맛을 떨어뜨리지 않은, 아니요, 평소보다 더욱 세련된 맛의 요리를 수많이, 참으로, 감복하였습니다」
타카네 「하지만, 진심을 낸 이상. 저에게 패배는 없습니다」
미나코 「그, 그런 건 전부 먹고 나서 말――」
타카네 「잘 먹었습니다」
미나코 「어―!?」
코토리 「무무무무슨! 코르셋을 벗은 타카네쨩, 저 거대한 만두를 순식간에 먹었습니다!」
타카네 「아직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여도 여섯 가지여도」
미나코 「으―, 더 이상 없어요. 제 패배입니다」
코토리 「미나코쨩이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걸로 여왕 타카네쨩의 승리가 결정 되었습니다!」
P 「이야, 역전에 이어 역전이라니 엄청난 싸움이었습니다」
미나코 「분해― 승부에 이기면 프로듀서 씨는 내 거 였는데!」
P 「어? 그런 룰 있었어……?」
미나코 「절대로 리벤지 하겠어요! 다음에는 다른 요리로 도전할거니까!」
타카네 「받아 들이지요. 4000년의 중화요리 역사도 전부 먹어 치우겠습니다」
코토리 「그런고로, 이번 시죠 타카네 만복 챌린지는 이걸로 끝입니다. 또 다음에 만나죠」
미나코 「그거랑은 별개로 프로듀서 씨에게 도시락 만들어 왔으니까 전부 먹어 주세요」
P 「……」
그 후, 배가 부풀어 오른 타카네의 모습을 본 히비키가 「타카네가 임신했다!」라고 말을 꺼내 극장이 발칵 뒤집어졌었다.
'글 > 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츠다 아리사 「뉴스 765 TV」 요코야마 나오 「6회」 (0) | 2020.05.26 |
---|---|
【밀리마스SS】 세이란 「어머 칸자키 씨, 기우네」 미오 「쿠사나기이…!」 (0) | 2020.05.24 |
레이카 씨는 모두와 사이 좋아 (0) | 2020.05.24 |
【밀리마스 SS】 우미 「카렌에게 냄새로 들키지 않을 방법 생각해냈어~!」 (0) | 2020.05.24 |
트라이스타 비전의 심령 스폿 대조사 (0) | 2020.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