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6. 22:31ㆍ글/밀리
1 ：무명씨：20/04/04(토)11:20:58 ID:U8c
마츠다 아리사 「」 꾸벅
아리사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아리사 「뉴스 765 TV 시간입니다」
아리사 「이 방송은, 극장에서의 사소한 일상을 전해드리는 방송입니다」
아리사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캐스터인 마츠다 아리사입니다」
아리사 「잘 부탁드립니다」
마카베 미즈키 「어시스턴트인 마카베 미즈키입니다」
키타카미 레이카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인 키타카미 레이카입니다」
아리사 「오늘은 이 세 명으로 보내드립니다」
아리사 「그럼, 첫번째 뉴스입니다」
아리사 「마츠다 아리사, 지난달 치 급료 탕진」
아리사 「아이돌인 마츠다 아리사가, 지난달 치 급료를 전부 사용했다는 것이 발각 되었습니다」
아리사 「이달은 트윙클리듬 연관 굿즈가 출회하는 등, 마츠다 아리사의 구입욕구를 크게 부추긴 모양입니다」
아리사 「무상으로 주는 것 이외에도, 포교용, 사인 적어 받는 보존용으로, 두 개씩 구입하다가」
아리사 「전에 본 적이 있는 통장 잔고에 진정되어 조사한 결과, 지난달 치 급료를 그대로 탕진했다는 것에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리사 「이 뉴스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두 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즈키 「그렇네요…… 환원되어 있고, 아주 좋은 일이 아닐까요」
레이카 「그렇네요. 그저, 다음달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괜찮을까요」
아리사 「……」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마카베 씨」
미즈키 「네」
미즈키 「마카베 미즈키, 신작 마술 불발」
미즈키 「마술이 특기인 아이돌, 마카베 미즈키가, 신작 마술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즈키 「수법은 좋았습니다만, 제일 흥이 돋을 때, 깨물어 버린 것이 원인입니다」
미즈키 「관객인 모치즈키 안나에 의하면, 『아파보였다. 괜찮아?』 라고」
미즈키 「마술의 성공과는 일절 관계없는 감상을 말한 모양입니다」
아리사 「딱하게도. 참고로, 뭐라고 말하려다 깨무신 겁니까?」
미즈키 「네. 원 투 쓰리를 빨리 말하려다, 원 튜 휴리, 가 되었습니다」
레이카 「파얏파?」
미즈키 「……」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키타카미 씨」
레이카 「네」
레이카 「키타카미 레이카, 도쿄의 산 best10 완전 제패」
레이카 「등산이 취미인 아이돌 키타카미 레이카가, 등산에 추천인 도쿄의 산 best10 등산에 성공한 것을 알았습니다」
레이카 「저번 오프에 마지막 한 곳을 제패해 성공한 모양입니다」
레이카 「그곳에서는, 4시간 코스를 3시간 반으로 오른 건각한 모습을 보여줘」
레이카 「다음은 옆 현의 산까지 발을 넓힐 획책중입니다」
아리사 「그렇군요. 최근 등산에서, 제일 인상에 남은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레이카 「도중에 먹은 도시락이네요. 앉기에 딱 좋은 바위가 있어서, 그 위에 시트를 깔고 먹었습니다」
아리사 「그, 그런가요」
레이카 「그 후에 기분 좋은 날씨여서 가볍게 낮잠을 하고, 기운차게 등산했습니다」
미즈키 「……그래서 4시간 코스를 3시간 반으로?」
레이카 「네」
아리사 「……」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모모세 리오, 메일 답장이 오지 않다」
아리사 「아이돌 모모세 리오가 담당 P에게 보낸 메일 답장이 오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리사 「모모세 리오는 『날 신경 쓰이게 할 내용을 보냈는데, 내가 더 신경 쓰인다』라고 한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리사 「조사한 것에 대해 P는, 『어떻게 답장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방치했다가 잊었다. 반성은 하지 않는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즈키 「혐의라는 것은?」
레이카 「이거 제판이 되는 걸까요」
아리사 「아마도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만에 하나도 있다고, 아ㄹ……제가 독자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레이카 「어땠습니까?」
아리사 「두 사람의 허가를 받아, 내용을 확인한 결과, 9대 1로 리오 씨의 패소가 될 것 같습니다」
미즈키 「……과연」
아리사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노노하라 아카네, 푸딩 사재기 발각?」
아리사 「아이돌 노노하라 아카네가, 푸딩을 대량 구입해, 극장의 냉장고 한 층을 독점 한 것을 알았습니다」
아리사 「이것은, 맛있었어 잘 먹었습니다, 이른바 『맛있잘먹』 대책으로서 생각해 낸 비책이라고 합니다」
아리사 「구입비용에 관해서는, 경비에서 나가지 않을까 협상 중인 것 같은데요」
아리사 「굿즈를 멋대로 만들어 매상을 품에 넣는 등, 평소의 행동이 나쁘기 때문에 노노하라 아카네의 자비가 될 전망입니다」
아리사 「라는 뉴스입니다만, 키타카미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레이카 「그렇네요, 아카네 쨩에게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눈 가리기
아리사 「붑」
미즈키 「……후훗」
아리사 「다, 다음 뉴스입니다」
아리사 「스오우 모모코, 씰 수첩 다섯 권 째 돌입」
아리사 「취미는 귀여운 씰 수집, 아이돌 스오우 모모코의 씰 수첩이 갱신 된 것을 알았습니다」
아리사 「씰 수첩은 이 극장이 생긴 후로는 세 권 째에 빠른 속도로 모으는 것 같습니다」
아리사 「또한, 이번 수첩의 1페이지에는, 씰이 아니라, 아이돌 나카타니 이쿠의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즈키 「이 포스트잇이라는 것은, 카드로도 된, 유명한 그것일까요」
아리사 「틀림없습니다」
레이카 「좋네요」
아리사 「네, 그건 정말…… 여기부터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아리사 「잘 먹었습니다, 라고」
미즈키 「동의합니다」
아리사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보내드린 것은 캐스터인 마츠다 아리사와」
미즈키 「어시스턴트인 마카베 미즈키와」
레이카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인 키타카미 레이카였습니다」
아리사 「그럼 여러분,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꾸벅
……
네,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사 미즈키 레이카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사 「휘~, 정말로 지쳤어요~」
미즈키 「마츠다 씨, 훌륭한 연기력이었습니다. 역시나군요.」
아리사 「그렇지 않아요. 그래도, 일인칭을 바꾸는 건 어렵네요~」
레이카 「그러게 말야」 손으로 눈 가리기
아리사 「아하하핫, 레이카쨩 그만둬주세요! 엉겁결에 웃어버렸잖아요」
레이카 「미안 미~안. 아, 그치만 나 범인이구나! 라고 깨달아서, 그렇다면 모자이크 넣을까 생각했어」
미즈키 「목소리도 바꾸는 건 반칙이에요」
레이카 「그러고 보니, 우리들 뉴스 이외에는 전부 아리사쨩이 조사한 거야?」
아리사 「네. 가능한 피해가 없게, 팬 여러분들이 기뻐할 내용을 고르려고 생각해서」
미즈키 「역시나네요」
스오우 모모코 「……헤에, 그렇구나」
아리사 「아, 모모코쨩 선배, 수고하셨습니다」
모모코 「수고했어」
레이카 「생방송, 봐줬어?」
모모코 「봤어. 사무소 모니터에 계속 영상 틀어졌었고」
레이카 「어땠어 어땠어?」
모모코 「……아리사 씨」
아리사 「네」
모모코 「어째서 알고 있는 거야!? 어째서 밝히는 거야! 부끄럽잖아! 이쿠한테도 안 말했는데! 바보바보바보!」 퍽퍽퍽
아리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미즈키 「……반대인 게?」
끝
원 네타는 UNI-ON@IR!!!! TV 제 9회 제 10회입니다. 얌전한 리에숑이 재밌었습니다.
이 아이돌을 출현시켜! 라고 써 주신다면, 언젠가 쓸 속편에 순번으로 출연시킬 예정.
완결보고 하고 오겠습니다.
28： ↓◆NdBxVzEDf6：20/04/04(토)13:00:11 ID:rb6
아리사의 정보수집력 위험해
수고입니다
>>1
마츠다 아리사 (16) Vo/Pr
>>2
마카베 미즈키 (17) Da/Fa
키타카미 레이카 (20) Da/An
>>24
스오우 모모코(11) Vi/Fa
32： 무명씨：20/04/04(토)15:48:54 ID:aek
스바루로 귀여운 뉴스 기대하고 있습니다
33： 무명씨：20/04/04(토)19:05:25 ID:JB7
이쿠 씨
34： 무명씨：20/04/04(토)19:15:48 ID:JB7
짧지만 웃음 나올 내용이어서 좋았다
괜찮다면 이쿠 씨 출현시켜 주세요. 트윙클 리듬이라면 좀 더 납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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