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마스】 데스트루 유리코 「로손 부숴버렸다…」

* つち

* 【ミリマス】デストル百合子「ローソン壊しちゃ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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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스레에서 「스폰서인 로손 점포를 부숴버려 일하게 된 데스트루 유리코와 코토하 총수」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비빗하고 와서 썼습니다. 센터 시험까지 앞으로 1주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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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 「…우선 변명을 들어보죠」

 

유리코 「어, 그게― …데스트루 인자가 너무 익숙해져서 우쭐해졌다가, 같은?」 데헷페로

 

코토하 「유리코쨩?」

 

유리코 「히익!」

 

코토하 「스폰서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짓은 하지 말라고 벌써 세 번이나 말했잖아! 이렇게나 넓은 오피스를 쓸 수 있는 건 스폰서의 협력이 있어서니까…」

 

코토하 「로손에서 절연해버리면, 우리들 골판지 생활이라고!?」

 

유리코 「죄송해요오오오오!」

 

코토하 「하아… 우선 전력으로 사죄하러 가야겠네…」

 

 

ーー로손 미리온점ーー

 

 

코토하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저희 측 사람이 크나큰 폐를…」 도게자아

 

유리코 「제 부주의로 이런 결과를 내어 버려…」

 

리츠코 「정말이지 부주의에도 정도가 있어… 이렇게 요란하게 부수면 얼마나 큰 손해가 나오는 줄 아는 거야! 너희들이 메꿔 줄 수 있어!?」

 

코토하 「으윽… 그런 자금은 도저히…」

 

리츠코 「그럼 우리 쪽에서 해줄 의리도 없어졌네, 바로 본사에 연락해서 스폰서 계약은 중단, 머지않아 소송장도 갈 거야」

 

코토하 「그, 그것만은 부디 용서를! 귀사의 협력 없이는 종업원의 월급조차 줄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리츠코 「너 말이지… 자기한테 이익이 되기는커녕 해가 되는 곳에 어디의 바보가 돈을 준다는 거야」

 

코토하 「……그렇다면」

 

리츠코 「그렇다면 뭐야」

 

코토하 「일…하겠습니다」

 

코토하 「저와 나나오가 이 점포에서 일하겠습니다!」

 

유리코 (에에에에에에에에!?)

 

코토하 「마음껏 부려먹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희들은 쉬지 않고 일할 것이며 힘쓰는 일도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 점포에서 일하게 해 주세요!!」

 

코토하 (자, 유리코쨩도!)

 

유리코 「부, 부탁드립니다!」

 

리츠코 (흠… 저번 일 때문에 미리온점 알바생이 전부 그만둬 버렸고 말이지… 그런 의미라면 마침 좋을 때려나)

 

리츠코 「알겠어, 이제부터 당분간 공짜로 일하도록 할까」

 

리츠코 「식사만은 봐줄게. 매일 도시락 같은 거의 폐기가 나오니까 그걸 먹어」

 

코토하 「네, 네! 감사합니다!」

 

유리코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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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 「죄송해요 코토하 씨, 이런 일이 되어버려서」

 

코토하 「목가죽 한 장으로 이어진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할 수 밖에 없네… 열심히 일해야지」

 

유리코 (아, 손님)

 

유리코 「어서오세으에에에에!?」

 

히나타 「!?」

 

코토하 「왜, 왜 그래 유리코쨩!?」

 

유리코 (크크크큰일이에요! 마이티 세일러 시대 지인이…)

 

코토하 (진정해! 지금 너는 한 명의 점원! 저 분은 손님!)

 

유리코 (그, 그랬죠, 조금 깜짝 놀라버려서…)

 

히나타 「저기이… 유리코 씨…?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는 거우? 지금까지 행방도 몰랐었는데 나타났다고 생각했더니, 우미 씨를 습격했다고 들었는데…」

 

히나타 「다들 걱정하구 있다우, 빨리 돌아와 줬으면 해유」

 

유리코 「자, 잘못 보신 거 아닌가요? 저는 하찮은 편의점 점원으로 사람을 습격한다는 건…」 벌벌

 

히나타 「아니 그래도 명찰에 나나오라고」

 

코토하 「죄송합니다, 다른 손님도 계시므로…」

 

히나타 「아, 미안허유, 그럼 이거…」

 

유리코 「네, 합계 143엔입니다」

 

유리코・코토하 「감사합니다―」

 

유리코 「하아… 코토하 씨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토하 「나는 아마 얼굴이 안 알려져 있어서 괜찮지만, 유리코쨩은 바깥에서 일하는 건 위험할 거 같네… 계산대같은 건 가능한 한 내가 하도록 할게」

 

유리코 「그 편이 나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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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 「어서오세요―」

 

코토하 (하아… 시호쨩에게 총수 업무 대릴 맡겨뒀지만 괜찮으려나… 웬만한 건 벽보를 보면 알 수 있게 해 뒀는데…)

 

코토하 (내가 없다고 스바루쨩이 야구할지도 모르고… 부담 주고 싶지 않아…)

 

「왜 그러신가요, 그런 침울한 얼굴 하고」

 

코토하 「앗, 죄송합니다 손니… 시호쨩!?」

 

시호 「어떤지 보러 왔어요, 덤으로 장보기도」

 

코토하 「괜찮았어!? 오피스에서 공 던지거나 하지 않아!?」

 

시호 「네, 가끔 하는 것 같지만 스바루 씨도 어쩐지 평소보다 얌전한 거 같고… 의외로 총수가 없어서 외로운 거 아닐까요?」

 

시호 「의욕이 없어질 거 같으니 빨리 돌아와 주세요, 그럼 이거」

 

코토하 「아, 네, 합게 216엔입니다」

 

코토하 「감사합니다―」

 

코토하 (이거 돌아가지 않는 편이 나은 게…)

 

 

ーーーーー

 

 

코토하 「하아… 바지락 된장국 마시고 싶어…」

 

유리코 「어쩔 수 없어요, 인스턴트 미소시루 폐기 같은 건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게 아니니까요」

 

코토하 「바지락 된장국도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은데 먹을 수 없는 생활이라니… 나 앞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유리코 「그런 걸로 죽지 말아 주세요!」

 

유리코 「자, 제대로 먹지 않으면 몸에 독이 된다고요」

 

코토하 「고마워 유리코쨩… 그렇네, 내가 푸념을 말하면 시호쨩에게 본보기가 되지 않으니까」

 

유리코 「네 그거! 그 마음가짐이에요!」

 

코토하 「하지만 애당초 원인은 유리코쨩이지」

 

유리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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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리코쨩이 틀림없는거에요… 다른 한 쪽은 확실히 데스트루도 관계자…)

 

(이런 곳을 거점으로 해서 도대체 무엇을 할 생각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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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 「앗 북미지부에서 전화, 유리코쨩 계산대 부탁해」

 

코토하 「네, 타나카입니다」

 

에밀리 「Oh, Ms.코토하? 준비가 되면 그쪽에서 연락할 거라고 말HAGO서 꽤나 지났습NIDAMAN, 도대체 언제가 되는 건가YO―?」

 

코토하 「미, 미안해 에밀리쨩, 조금 이러쿵저러쿵해서…」

 

에밀리 「What!? Convenience Store에서!?」

 

코토하 「응, 일본 데스트루도는 자금원이 꽤나 한정되어 있으니까…」

 

에밀리 「아무래도 미군 함대를 제압HAL 준비 작업이 너무 많아서 언제 DEULKYEO도 이상하지 ANHEUL테니까요, 어떻게든 해서…」

 

유리코 「코토하 씨! 큰일이에요!」

 

코토하 「왜 그래 유리코쨩? 에밀리쨩, 미안하지만 끊을게」

 

에밀리 「Wait!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뚝

 

코토하 「그래서, 왜 그러는 거야?」

 

유리코 「스바루 씨가 울면서 들이닥쳐서 코토하 씨를 내놓으라고…」

 

코토하 「스바루쨩이? 우, 우선 가 볼게」

 

코토하 「왜 그래 스바루쨩」

 

스바루 「으아아아아앙 코토하아아아아아!!!」

 

코토하 「우왓, 잠깐 진정해! 우선 뒤에서 이야기를… 이쪽으로 올래?」

 

스바루 「훌쩍… 히끅…」

 

코토하 「조금은 진정됐어? 천천히여도 괜찮으니까 뭐가 있었는지 이야기 해 줄래?」

 

스바루 「아니야… 아무것도 없었어…」

 

코토하 「?」

 

스바루 「코토하가 없으니까 재미없다구―…훌쩍― 처음에는 좀 야구라든가 하면서 놀았는데, 시호에게 들켜도 한숨만 내쉬고 딱히 아무 말도 안한 채 무시해 버리는 게 반대로 어색하고, 그래서 다른 애들도 점점 어울려주지 않아서…」

 

스바루 「다들 코토하에게 혼나도 그만두거나 하지 않았는데, 코토하가 없어졌더니 할 마음이 없어졌어…」

 

스바루 「코토하아… 외로워어… 돌아와 줘어… 윽… 히끅…」

 

코토하 「…」 꼬옥

 

스바루 「!」

 

코토하 「미안해 스바루쨩, 아직 당분간은 돌아가지 못해」 쓰담쓰담

 

코토하 「나는 리더로서 책임이 있으니까」

 

코토하 「나나 당사자인 유리코쨩은 어쨌든, 스바루쨩네까지 골판지 생활을 하게 두진 않아」

 

코토하 「그 대신에, 돌아가면 같이 야구하자?」

 

스바루 「…알겠어, 참을게…」 꼭

 

스바루 「돌아오면 야구라고! 반드시니까 말야!」

 

코토하 「응!」

 

스바루 「그럼 나, 슬슬 돌아갈게」

 

스바루 「미안해, 갑자기 들이닥쳐서」

 

코토하 「아냐, …괜찮으면 또 와줘」

 

스바루 「뭣… 놀리지 말라구―! 이제 갈 거야!」

 

코토하 「…달려서 가버렸다」

 

코토하 (돌아가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라니, 농담이어도 이상한 생각 해버려서 미안해)

 

유리코 「코토하 씨… 슬슬 도와주세요…」

 

 

ーーーーー

 

 

「「이리 오너라―!!!!」」

 

코토하 「!?」 깜짝

 

우미 「어이어이 데스트루도 총수・타나카 코토하!!」

 

츠바사 「네 출신은 알고 있어! 순순히 말해―!」

 

코토하 「마이티 세일러… 두 명이서 온 건가요…」

 

우미 「사실은 한 명 더 있었지만 어느 샌가 떨어졌어! 그런고로 승부다!!」

 

츠바사 「유리코쨩도 있지―? 나와―!」

 

코토하 「딱 들켰네…」

 

우미 「우리 첩보원은 우수하니까 말야―」

 

츠바사 「요전에 왔다고 한 아이의 뒤를 밟았더니 아지트 장소도 알았다! 넥스트의 별동대가 쳐들어 갔어―」

 

코토하 「!!!」

 

코토하 「…유리코쨩, 데스트레이피어 가지고 와」

 

츠바사 「옷! 할 셈이네! 역시 가지고 있었어!」

 

코토하 「우선 가게를 부수면 곤란합니다, 장소를 바꾸죠」

 

코토하 「유리코쨩, 나 잠시동안 여길 벗어나지 않으면 안 돼」

 

코토하 「로손에게는 나중에 내가 사과해둘 테니까, 잠시 동안 부탁해」

 

유리코 「총수… 무운을」

 

우미 「일전에 유리코에게 당했다곤 해도, 2대 1이라니 꽤나 자신있네! 좋아 상대해줄게!」

 

츠바사 「마이티 세일러의 힘, 뼈저리게 느껴라!」

 

 

ーー모 공장 자리ーー

 

 

우미 「그악― 당했다―」

 

츠바사 「당했다―」

 

코토하 「단계라는 게 있는데…」

 

코토하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바로 아지트에 가야 해!」

 

 

ーー데스트루도 본거지ーー

 

 

리오 「정말이지 실례야! 다들 나를 『더・세컨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넥・스・트인데!」

 

치즈루 「그런, 너무하와요! 괴로운 걸 생각나게 해 버렸네요, 자 오늘은 마셔주시어요!」

 

코토하 「우왓 술 냄새!」

 

코노미 「아―, 당신이 총수? 이야― 여기 있는 애들 마음씨가 좋네, 호스피탤리티라는 녀석?」

 

리오 「이 쿠시카츠도 엄청 맛있고 말야, 튀김옷이 엄청 사박사박해」

 

치즈루 「알아주신 건가요!? 이건 어머…저, 저희 셰프가 알려준 비전 레시피로…」

 

코토하 「도… 도대체 뭐가…」

 

세리카 「대단해요! 저 이외에 쥬니올이 따르는 사람이 있다니!」

 

쥬니올 (그림자) 「멍멍!」

 

토모카 「너무 새까매서 처음엔 놀랐지만, 잘 알아듣는 착한 아이네요―♪」

 

스바루 「어―이! 공 그쪽에 갔다고―!」

 

타마키 「맡겨둬! 제트 울프・다이빙 캐―치!」 촤악

 

시호 「죄송합니다 총수, 어쩔 수 없었습니다…」

 

코토하 「…우선…」

 

코토하 「스바루쨩?」

 

스바루 「히이이익! 코토하아!? 언제…」

 

코토하 「여기서 야구를 하면 안 됩니다!!!」

 

스바루 「죄송해요오오오오오오오!!」

 

 

ーー로손 미리온점ーー

 

 

유리코 「어서오세요―」

 

아즈사 「어머어머―, 유리코쨩이 있어, 드디어 도착했네―」

 

유리코 (게엑! 퍼스트!)

 

유리코 「사, 사람 잘못 보신 거 아닌가요?」

 

아즈사 「그래? 하지만 나, 로손 미리온점에 유리코쨩이 있다고…」

 

유리코 「아―! 그렇다면 점포를 잘못 찾아오셨어요! 미리온점은 여기서 300km정도 북쪽으로…」

 

아즈사 「어머어머, 나도 참 착각해버린거네, 미안해요―」

 

유리코 「…」

 

유리코 「그걸로 괜찮은 건가요 초대…」

 

 

ーーーーー

 

 

코토하 「리츠코 씨에게 호되게 야단맞았다…」

 

유리코 「수고하셨습니다…」

 

코토하 「하지만 다들 무사에서 정말 다행이야! 이번에 히어로즈와 시범 경기를 한다는 이야기로 정리되어버렸고…」

 

유리코 「자금원 겟이잖아요! 해냈네요!」

 

코토하 「그렇다고 해도 결단코 스폰서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유리코 「네―에…」

 

 

ーー몇 주 후・데스트루도 본거지ーー

 

 

코토하・유리코 「다녀왔어―」

 

시호세리치즈스바 「「「「어서오세요!」」」」

 

시호 「의외로 빨랐네요, 시범 경기 임시 수입이 잘 들었나요」

 

세리카 「쥬니올도 총수가 돌아와 줘서 기쁜 거 같아요!」

 

쥬니올 (그림자) 「멍멍!」

 

치즈루 「히어로즈 분들이 좋은 가게를 알려주셨사와요! 오늘 밤은 다 함께 축하로 먹으러 가죠!」

 

스바루 「코토하! 유리코! 야구 하러 가자! 약속했으니까! 약속은 제대로 지켜야지! 야구하자 야구!」

 

유리코 「네에!? 전 약속하지 않았는데요!」

 

스바루 「…안 돼?」

 

유리코 「바바바바로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치즈루 (쓸데없는 것 까지 배워버렸네요)

 

코토하 「다들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같이 세계정복하자!」

 

 

ーーーーー

 

 

에밀리 「연락… 안WA…」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