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1. 15:08ㆍ글/밀리
* 瑪瑙飽
* ミリマスアイドルに「月が綺麗ですね」を言ってもらった
밀리마스 아이들이 달을 봅니다.
엄청나게 짧습니다.
모치즈키 안나와 나나오 유리코의 경우
안나 「…유리코 씨… 달, 아름답네…」
유리코 「흐엣!? 그, 그렇네, 아름답네!」
안나 「…왜, 당황해…?」
유리코 「…나, 나츠메 소세키는, I love you를 『달이 아름답네요』 라고 의역했었다고 해. 그래서… 지금 안나쨩이 말한 거, 그런 의미인가ー해서….」
안나 「……」
유리코 「그, 그럴 리 없겠지만 말야!」
안나 「…저기, 유리코 씨」
유리코 「……?」
안나 「달이… 아름답네요.」
키타자와 시호와 모가미 시즈카의 경우
시즈카 「달, 아름답네.」
시호 「뭐야 그거, 나츠메 소세키?」
시즈카 「아, 아니야! 그저 생각한 걸 말했을 뿐! …너, 자의식 과잉 아니야?」
시호 「별로. 만약 그런 의미였다면 불쾌했으니까 일단 물어본 것뿐이야.」
시즈카 「그런 의미가 아니란 거 알고 있었으면서.」
시호 「그러니까 일단이라고 말했잖아.」
시즈카 「…………」
시호 「그건 그렇고 오늘 밤은, 달이 아름답네.」
시즈카 「뭣…!?」
시호 「당신이 옆에 없었다면 더욱 아름답게 보였을 테지만.」
모모세 리오와 바바 코노미의 경우
리오 「코노미 언니, 알고 있어? 나츠메 소세키는, 『I love you』를 『달이 아름답네요』라고 의역했데.」
코노미 「그 정도는 안다구ー!」
리오 「쳇, 알고 있었던 건가.」
코노미 「섹시하고 어덜티한 레이디라면, 아는 건 당연♪」
리오 「섹시는 관계없다고 생각하지만…」
코노미 「사소한 거에는 신경 쓰지 마! …리오쨩이라면 『I love you』를 뭐라고 변역할거야?」
리오 「그렇게 갑자기 말해도 생각나지 않는다구ー. 코노미 언니라면, 뭐라고 번역하려나?」
코노미 「그렇네… 섹시한 나에게서 눈을 떼면 안 돼, 라든가?」
리오 「뭐야 그거ー. 코노미 언니답지만.」
코노미 「의외로 어렵다고, 이거!」
리오 「앗, 나 생각났다.」
코노미 「어떤 거?」
리오 「나는 당신에게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타나카 코토하와 토코로 메구미의 경우
메구미 「달이 아름답네요.」
코토하 「그렇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
메구미 「모르는 체 하네〜. 의미, 알고 있잖아?」
코토하 「어차피 언제나의 농담이잖아? 이제 걸려들지 않을 거니까.」
메구미 「농담이 아니지만 말야.」
코토하 「네네.」
메구미 「으 정말ー, 코토하는…」
코토하 「무책임한 말만 하고 보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고생하니까.」
메구미 (이미 벌써, 고생하고 있지만 말야)
코토하 「…달이 아름답네요.」
메구미 「어?」
코토하 「언제나의 보복이니까! 진심 같은 건…」
메구미 「얼굴, 빨갛다구? 달빛에 비쳐져서 잘 보여.」
코토하 「그, 그건…」
메구미 「솔직해지라고, 코토하. 이렇게나 달이 아름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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