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 「시호가 술 취했다」

* ぷるりえ.b
* 静香「志保が酔っぱら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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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의 평가를 받았지만, 이런 느낌이니까 기대하지 말아줘 라는 걸로.
그리고 음담패설SS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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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시즈카~…」

 

시즈카 「네네, 쓰다듬어줬으면 하는거네」 쓰담쓰담

 

시호 「♪」

 

 

~조금 전~

 

 

시즈카 「저기 시호, 프로듀서에게서 과자를 받았는데 조금 받아주지 않을래?」

 

시호 「좋아 거절하면 친목이~ 라든가 말하면서 불평할 거지?」

 

시즈카 「뭣 그런 귀찮을 거 안 말해!」

 

시호 「네네 그럼 한 개 받을게」

 

시즈카 「아, 위스키 봉봉이니까 한 번에 먹어 내용물이 흘리니까」

 

시호 「응, 좋은 냄새네」 냠냠

 

시즈카 「발렌타인 때 남은 거라나 봐 조금 비싼 녀석」

 

시호 「흐응ー 이거 알코올 들어가 있는 걸까나」

 

시즈카 「글쎄? 줬다는 건 괜찮다는 거 아니야?」

 

시호 「생각한 것보다 맛있네 바삭하게 초코가 분산돼서, 시럽이 나와 좋은 향기」

 

 

철컥

 

미라이 「시즈카 쨩ー! 숙제 도와줘~!」

 

시즈카 「정말, 또야!? 어쩔 수 없네, 미안 시호, 금방 돌아올게」

 

 

~조금 뒤~

 

 

시즈카 「…그래서, 돌아왔더니…」

 

시호 「시즈카~」

 

시즈카 「네네」 쓰담쓰담

          「설마 이렇게 취해 있을 줄은…」

 

시호 「시즈카… 시즈카는 좋은 냄새나네…」 부비부비

 

시즈카 「」

 

미라이 「시즈카 쨩~, 아까 공식 말인데~」 철컥

          「앗」

 

시즈카 「앗」

 

미라이 「아, 아무것도 안 봤을까나~ 야부키 카나~」

 

시즈카 「기다려, 아니야, 기다려!」

 

미라이 「수고하셨습니다!!」 탓

 

시즈카 「부탁이야 얘기를 들어! 정말!」

          「시호가 달라붙어있으니까 착각해버렸잖아!」

 

시호 「지금 거 DVD/BD 호평 발매중인 극장판 아이돌마스터 빛의 저편으로에서 하루카 씨가 카나에게 향할 때 말했던 대사네」

 

시즈카 「아니야!」

 

시호 「나는 초회 한정판을 가지고 있어」

 

시즈카 「그런 거 몰라!!」

 

시호 「다다미에 누워있는 카나의 뒷모습 묘사는 반드시 봐야해」

 

시즈카 「혼자 쓰는 방 아니야 라고 말한 주제에!」

 

시호 「시즈카는 머리카락이 보슬보슬하네」 만지작만지작

 

시즈카 「뭐야 이거… 뭐야? 술 취한 상대는 이렇게나 귀찮은 거구나…」

 

시호 「속눈썹도 길어서

        그렇다해도…」

 

시즈카 「뭐야」

 

시호 「시즈카, 제대로 밥 먹고 있어? 너무 가늘어서 걱정되는데」

 

시즈카 「나는 네가 술 취한 게 걱정이야」

 

시호 「어떻게 마시고 싶은가, 만으로 됐어」

 

시즈카 「미성년이잖아! 정신 차려!」

 

시호 「키에 비해서 가슴도 없고」

 

시즈카 「있어! 가게에서 쟀더니 사이즈 맞지 않다고 했는걸!」

 

시호 「언더가 맞지 않았던 것뿐이잖아」

 

시즈카 「그렇게 말하면 그런 말 했던 거 같기도… 아닌 걸… 사실은 D있는 걸…」 훌쩍훌쩍

 

시호 「그런데 어디의 머리가 P인 사람에게서 들은 건데」

 

시즈카 「그런 생물 한명밖에 없잖아」

 

시호 「시즈카는 고양이 같다고 들었는데」

 

시즈카 「귀여운 새끼 판다야」

 

시호 「고양이는 좋네… 바슬바슬하고… 겁쟁이고…」

 

시즈카 「귀여운 새끼 판다라고 말했잖아!」

 

시호 「웃」

 

시즈카 「웃? 웃우ー?」

 

시호 「나온다…」

 

시즈카 「뭐가!? 뭔지 하나밖에 없겠지만 그만해 이런 곳에서…!」

 

시호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우웨에엑

 

시즈카 「」

 

 

~다음날~

 

 

시호 「어제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시즈카 「마음에 들었던 셔츠를 못 쓰게 만든 만큼 돌려줘…」

 

시호 「정말로 미안해, 신품으로 돌려줄게…」

 

시즈카 「셔츠보다, 도와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그 쪽으론 안 되려나」

 

시호 「괜찮지만… 아픈 건 하지 말아줘?」

 

시즈카 「안해안해 잠시 머리 빌릴게」 쓰담쓰담

 

시호 「하?」

 

시즈카 「어제 시호를 쓰다듬었더니, 여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라고 생각해서」

 

시호 「쓰다듬었어…!?」

 

시즈카 「생각나지 않나보네, 그렇게나 응석 부려왔으면서 언닌 쓸쓸하구나~」

 

시호 「」

 

시즈카 「후훗 이게 싫다면 평소부터 솔직하게 되렴!」도야도야도야링코

 

시호 「어, 어째서 당신이 언니인건가요?」

 

시즈카 「그건 말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말이야! 는 그렇고 극장판 또 끌고 오는 거야!?」

 

 

끝이야~(●・▽・●)